초보 경제 용어 - 뉴딜 정책

 

 

뉴딜 정책

 

 

뉴딜 정책은 미국의 제32대 대통령 프랭클린 루스벨트 대통령의 업적 중 하나이자 미국을 강대국으로 만든 정책 중 하나입니다.

 

 

1929년 대공항이라는 초유의 경제적 비상사태를 맞은 미국이 대처하기 위해 1933년~1938년까지 내놓은 정책들을 말합니다.

 

 

경제적 외향 외에도 정치, 사회 전반에 걸쳐 장기적인 영향을 남겼습니다.

 

 

1929년 10월 24일 뉴욕 주식시장의 주가 대폭락으로 시작된 경제 불황이 미국 전역으로 퍼지기 시작했습니다.

 

 

당시 대통령인 하버트 후버의 필사적인 방지 책에도 불구하고 물가는 폭락하여 GNP를 1932년 당시 1929년의 56%로 떨어졌습니다.

 

 

실업자 수도 1,300만 명으로 크게 양산하게 되었습니다.

 

 

1932년 이러한 경제적 상황과 정권 교체가 불 보듯 뻔한 시점에서 대통령선거가 찾아오게 되었습니다.

 

 

이때 민주당에서 대통령 후보로 내세운 사람이 바로 당시 뉴욕 지주사였던 프랭클린 루스벨트였습니다.

 

 

대통령 후보직을 수락한 루스벨트는 곧장 대선의 최대 이슈인 대공황 극복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브레인트러스트라 불리는 각계의 전문가로 구성된 일종의 정책 자문단을 만들게 됩니다.

 

 

대외적으로는 기회와 부의 불균형, 경제적 불황으로부터 국민들을 구제하겠다는 뉴들(신정책)을 약속합니다.

 

 

그렇게 당선이 될 루스벨트는 임기가 시작되자마자 브레인트러스트의 자문을 중심으로 구상된 정책들은 내놓게 되는데 이것이 뉴들 정책의 시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