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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탈리아 정치적 리스크 주식분석] 유럽발 금융시장 리스크 확대! 투자전략은?
    주식 종목분석 2018. 6. 4. 10:52

     [이탈리아 정치적 리스크 주식분석] 유럽발 금융시장 리스크 확대! 투자전략은?

     

    ※ 본 포스팅은 위 영상을 타이핑하였습니다.

     

    현재 이탈리아 뉴스가 많이 나오죠? 금융시장에서 가장 우려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어제는 이탈리아 정치적 불확실성 완화로 인해 반등이 나왔었고, 그전에는 어떠한 우려 때문에 하락이 나왔습니다. 현재 EU를 떠나고 싶어 하는 정치 성향을 가진 사람이 이탈리아의 총선에서 승리하고 탈 EU가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게 브렉시트랑 무엇이 다를까요? 브렉시트는 EU 안에 있었지만 화폐는 유로를 쓰지 않고 파운드를 사용했습니다. 그런데 이탈리아는 EU이면서 유로를 쓰는 국가이기 때문에 유로존에서 탈퇴됩니다. 그러면 화폐를 따로 쓰는 영국과 유로존을 쓰는 이탈리아가 탈퇴하게 되면 더 파급력이 커집니다.

     

     

    그렇게 되면 유로존이 유럽 국가들이 다 모여서 하나의 화폐를 만들어 '기초 통화로 만들어보자'라고 해서 통화의 힘이 강해졌는데, 이탈리아가 유로존 쓰는 국가에선 세 번째 국가이므로 유로존 쓰는 세 번째 국가가 이탈한다고 하면 그만큼 유로존의 파워가 많이 약해지게 됩니다. 그러다 보니 최근에 유로 달러 가치가 급락했고, 외환 변동성을 키우다 보니 유럽 전체 위기가 세계 정제 위기로 해석할 수도 있는 겁니다.

     

     

    만약에 이탈리아가 유로존을 떠나게 된다면 통화의 문제가 생기기 때문에 이탈리아가 유로를 쓰다가 새로 화폐 등록을 할 때 그 화폐가치가 어떻게 될지 모르는 겁니다. 이탈리아만 쓰는 화폐라고 하면 이탈리아가 경쟁력이 없다고 해서 급락해버릴 수 있는 거니까요. 그렇게 되면 완전히 신흥국이 될 수 있을 것 같고, '이 영향이 어디까지 미칠까?'라는 파급력을 상상하기 어렵기 때문에 불확실성이 굉장히 크겠지요. 이탈리아가 혼자 나가서 잘 살기는 어려울 테니까요.

     

    이탈리아는 경제구조가 아주 작은 기업들, 중소형 기업들 위주로 거의 7~80%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Made in Italy'라고 하면 대량 생산이 없습니다. 이탈리아 명품 중 에르메스도 장인들이 한 땀 한 땀으로 소량 생산하고, 인기 있는 제품을 주문하면 수천만 원 호가하는데 6개월에서 1년이나 걸립니다. 그리고 유럽 이탈리아 가구들도 거의 명품이고, 자동차도 마찬가지입니다. 대부분 기업들이 200명 정도 근무하는 기업들인데 그런 기업들로 경제구조가 70% 이상으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나라처럼 삼성전자, 현대차, SK그룹 같은 대기업이 크게 없는 국가입니다. 그러다 보니 화폐가치가 폭락하게 되면 그런 기업들이 굉장히 타격을 받고 명품으로써의 가치가 많이 떨어지게 됩니다. 그 정도로 불확실성이 높습니다.

     

     

    그런데 어제는 왜 올랐을까요? 정치적인 불확실성이 크다 보니 이탈리아 대통령이 정치 성향을 갖고 있는 총리에 거부권 행사를 하고 있는 겁니다. 그러면 나중에는 민주주의 국가이기 때문에 국민투표로 이어지는데, 국민투표는 생각보다 스마트하지 않습니다. 영국 사례로 보면 브렉시트 국민투표를 했을 때 여론조사를 해서 보면 브렉시트가 안될 것 같았는데 막상 투표해 보니까 국민들이 EU를 떠나는 게 좋다고 해서 이쪽으로 투표하지 않았습니까? 그런데 투표하고 난 다음에 보니 경제적으로 국경이 생기는 겁니다.

     

     

    영국이 EU 내에서 자유롭게 무역활동을 했었는데 국경이 생기면 관세가 생기고, 그렇게 되면 경쟁력이 떨어지게 됩니다. 그리하여 영국 경제가 타격을 받을 겁니다. 나중에는 '경제적으로 미치는 영향이 얼마나 큰 줄 모르는구나.'라고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언론에서는 브렉시트를 해야 한다는 쪽으로 반대 뉴스가 있을 겁니다. 그러니까 여러 가지를 계산하지 않고 투표를 했는데 경제가 어려워진다면 내 삶이 팍팍해지는 거잖아요. 그래서 재투표하자고 이야기가 나왔던 겁니다. 대부분이 모르고 투자를 합니다.

     

     

    대부분의 국민들이 정치적인 후보를 뽑는데 그 후보에 대해 얼마나 알고 뽑겠습니까? 물론 정치에 관심 많은 사람은 그 사람의 어떤 히스토리를 알고 믿을 만 한 사람이라고 해서 뽑는데 그렇지 않은 사람이 대다수이고, 경제에 관심 없는 사람이 더 많을 겁니다. 그런 걸 배우지 못한 사람이 더 많을 거고 남의 말 듣고 뽑는 사람이 많겠지요.

     

     

    국민 투표가 민주주의에서 큰 힘을 가지고 있지만 위험하기도 합니다. 그러다 보면 이탈렉시트로 이어질 수도 있다는 겁니다. 국민투표가 진행이 되면 이탈리아가 영국처럼 향후에 국민투표에서 이탈렉시트하자는 쪽으로 나올 수 있습니다. 지금 정치적인 불확실성이 향후에 국민 투표로 이어지게 되면 자칫 잘못 했다가 영국처럼 브렉시트가 될 수 있겠다는 우려감이 생기게 됩니다. 그래서 좋아지는 뉴스가 나오면 반등이 나오고 우려감이 확산되면 하락이 나오기를 반복하는 겁니다.

     

     

    어제 왜 반등이 나왔을까요? 반 EU 대표 오성 운동 대표가 '우리는 유로존을 떠나는 걸 원치 않는다, 장류하고 싶다.'라고 이야기하면서 반등이 나왔던 겁니다. 오늘은 유럽이 가장 핫이슈라서 유럽 이야기를 길게 했는데, 이해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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