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유나이티드제약] 개량신약기반 기업가치 성장은 지속 전망
    뉴스&리포트 분석 2019. 1. 8. 14:01



    1) 4분기 영업실적은 완전 회복 전망


    유나이티드제약은 대부분 ETC(전문의약품)사업구조로 되어있고, 개량신약 특화전략으로 경쟁력을 확보, 영업실적이 지속적으로 개선 중이다. 2018년 상반기까지 누적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5.9% 성장한 1,025억원, 영업이익이 29.2% 증가한180억원이다. 그런데 2018년 3분기에 추석효과로 3분기 매출액이 1.0% 감소한 509억원, 영업이익이 26.6% 감소한 86억원이다. 4분기에는 3분기에 이연된 추석효과가 작용, 매출액이 12.1% 증가한 552억원, 영업이익이 47.1% 증가한 93억원으로 추정된다. 이는 정상 수준으로 회복된 실적수준이고, 연간으로는 당리서치 당초 추정액과 비슷한 결과이다.


    2) 2019년에도 고마진 개량신약 비중확대로 수익성 개선 지속 전망


    동사는 2018년 기점으로 매출액이 2천억원을 넘어서지만, 독특한 개량신약 개발전략으로 중소형 제약사 중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성장을 유지할 전망이다. 2019년에도 마진 좋은 개량신약의 비중확대로 수익성이 개선될 전망이다. 2018년에주력제품인 항혈전제 프레탈 개량신약 실로스탄CR이 연간 16.4% 증가한 320억원, 위장운동개선제 가스티인CR이 41.5% 증가한 150억원으로 추정된다. 2019년에도 실로스탄CR이 10%내외 성장하고 가스티인이 20% 이상 성장할 전망이다. 국내 매출액대비 개량신약 비중이 2018년 연말에 35%로 추정되고 2019년말에는 40% 내외로 전망​된다. 

    수익성을 보면, 마진 좋은 개량신약 매출확대로 매출원가율이 추세적(표 4)으로 떨어지고 있는 가운데, 2018년에 42.9%, 2019년에 41.6%로 추정된다. 판관비율이 소폭 증가하지만 R&D비용 증가폭이 적어, 영업이익률은 2018년~2019년에 17%에서 안정될 전망이다. 동사는 개량신약에서 2018년에만 금년치료제 등 4개를 출시했고, 2019년에도 고지혈증치료제 등 2~3개 출시될 예상이다. 개량신약외에도 항암제 제네릭의약품 미국수출을 추진 중이다. 2018년 10월 2일에 미국 Arbormed와 계약금액 697억원, 5년간 항암제 공급계약을 맺었다. 동사는 기존 세종시 공장에 cGMP 승인 목표로 제2공장을 건설 중이어서 쉽지는 않겠지만, 미국 수출(제네릭 항암의약품)에 대한 비전도 제시하고 있다.



    3) 안정적 영업실적 성장 반영, 기업가치 상승 지속


    개량신약 비중 확대로 영업실적이 안정적으로 성장, 2019년에도 기업가치가 증가할 전망이다. 정부의 생동성참여 기업수 축소, 약가인하 유도 등의 뉴스(장기 정책이슈)로, 제네릭의약품 비중이 높은 제약사 주가가 하락했지만 동사는 개량신약 중심이어서 부정적인 영향은 제한적일 전망이다. 다만 2018년 4분기 중에, 전체 제약주에 대한 밸류에이션 Multiple이 하락했다. 이를 반영, 목표주가를 기존의 37,000원에서 33,000원(표 1 참조)으로 소폭 하향 조정한다.




    이 링크를 클릭하면 무료로 리딩 받아볼 수 있습니다. 많이 입장해 주세요! https://blog.naver.com/jjsstock/221412962208

    댓글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