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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마트] 성장주로 변신하는 길목에서
    뉴스&리포트 분석 2019. 1. 8. 14:41


    1) 오프라인 업체의 물류혁명으로 온라인의 성장성을 높여나갈 듯


    지난해 10월말 신세계그룹이 해외 투자운용사 Affinity, BRV 등으로부터 총 1조원 규모로 온라인 사업을 위한 투자 유치를 확정하였다. 이에 대하여 지난해 12월 말에 동사와 신세계는 온라인 사업을 각각 물적분할 하였으며, 올해 1분기 안에 통합 온라인 법인을 신설할 계획이다. 

    동사의 주력 자회사가 될 온라인 신설 법인은 출범과 동시에 국내 이커머스 시장의 핵심 기업으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된다. 온라인 신설 법인은 물류 및 배송인프라와 더불어 상품경쟁력, IT 기술 향상에 1조 7000 억을 투자하여, 2023년까지 매출 10조원을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중 온라인 사업의 핵심 경쟁력 강화를 위해 물류 및 배송 인프라 확대에 투자를 우선적으로 집중할 것이다. 즉, 스마트 물류 관점에서는 오프라인 매장을 활용한 Lastmile Delivery(최종 소비자에게 가까이 갈수록 소규모 주문이 자주 발생하기 때문에 파편화된 주문을 스마트 공급망관리를 통해 최종 소비자에게 직접 도달하는 서비스 혁신)와 Fulfillment Center(기존 보관기능위주에서 진화한 기능적 물류센터로 시장 접근성과 교통 효율성 높은 거점에 설치하여 판매상의 상품을 보관하고 주문과 동시에 바로 패킹 후 바로 최종 소비자에게 배송)에 대한 투자가 활발하게 이루어 질 것이다. 

    이에 대하여 경기 용인과 김포에 각각 세워진 대규모 온라인 전용 물류센터(NE.O)에는 자동화, 재고관리 및 수요예측 시스템 등을 적용함으로써 물류 이동과 배송 효율을 향상시켜, 당일이나 단시간(3시간) 배송을 실현시킬 계획이다. 또한 기존 오프라인 점포 내 운영 중인 P.P (Picking&Packing)센터 역시 기능을 강화할 계획일 뿐만 아니라 오프라인의 스마트 스토어 투자가 활성화 될 것이다. 무엇보다 스마트 스토어는 편리성과 더불어 배송의 신속성을 경쟁력으로 삼을 것이다.  현재 동사 온라인몰에서 강점을 드러내고 있는 신선식품의 경우 기존 오프라인 유통망과 상품 소싱력으로 빠르게 영역을 확장하고 있어서 물류 이동과 배송 효율을 향상시켜 새벽배송 등으로 확대하면서 성장의 교두보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다.


    2) 기저효과로 올해부터 전년대비 실적하락은 없을 듯


    올해의 경우 영업시간 1시간 단축효과 영향력이 낮아지는 환경하에서 비용 효율화 등으로 인한 기저효과로 전년대비 실적 하락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3) Bottom Fishing: 밸류에이션이 매력적인 환경하에서 성장성 가시화 될 듯


    동사에 대하여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 250,000 를 제시한다. 목표주가는 Sum-ofpart 밸류에이션에서 영업가치의 경우 2019 년 예상 지배주주순이익에 Taget PER 12.5배(과거 3개년 평균 PER), 삼성생명 보유지분(5.9%) 가치의 경우 평균시장가격을 적용하여 산출하였다. 올해 예상 기준으로 PBR 0.6배로 밸류에이션이 매력적인 환경하에서 온라인에 대한 성장성 가시화가 동사 주가 상승의 모멘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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