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 경제 용어 - 시가총액

시가총액

 

시가총액은 전(全) 상장 주식을 시가로 평가한 총액입니다.

 

 

주식시장 용어이지만, 파생상품시장과 부동산시장에서도 사용하고 있습니다.

 

 

시가총액은 말 그대로 현재 상태의 주식시장의 규모가 얼마나 되는지 판단할 수 있는 지표입니다.

 

 

시가총액이 큰 주식시장일수록 세계적인 지명도와 인기를 얻을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세계 어떤 국가의 GDP와 그 국가의 주식시장의 시가총액이 1:1의 비율이 적정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시가총액이 GDP보다 높으면 고평가 되어있는 시장입니다.

 

 

1985년 일본 버블 때 니케이 시가총액은 일본 GDP의 3배를 넘었습니다.

 

 

2007년 중국 버블도 있었습니다. 중국 펀드 천만 가입 시대로 당시 상해 증시는 중국 GDP의 6배를 넘어 역사상 전 세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여기서 예외가 하나 있습니다.

 

 

홍콩은 홍콩 증권거래소에 홍콩 기업보다 홍콩 외 기업(중국기업이 제일 많다)이 압도적으로 많다보니 홍콩 GDP 대비 시가총액이 4배 컸습니다.

 

 

그래서 홍콩은 이런 통계에 잘 잡히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외국기업으로 분류되는 중국기업들이 홍콩에 대량 상장해서 착시효과를 일으키기 때문에 통계에 잡히지 않습니다.

 

 

개별 종목의 시가총액을 산출하는 방식을 정말 쉽습니다. (개별 상장 종목의 주식수)X(개별 상장 종목의 현재가). 주식시장 전체의 시가총액은 개별 종목 시가총액 산출식 앞에 ∑(시그마)만 붙이면 됩니다.

 

▼▼ 아래의 이미지를 클릭하면 [무료추천 카톡방]으로 이동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