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손이앤에이 종목분석] 기생충 제작 참여. 수익 중이면 매도해야 할까?

 

영화 기생충에 제작참여한 바른손이앤에이 주가가 06월 07일 기준 약 5% 하락하며 시작 중입니다. 지난 5월 중순까지만 하더라도 바른손이앤에이의 주가는 1,900원대에서 움직였습니다. 하지만 제작참여한 영화인 기생충이 칸 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 수상소식이 들려옴에 따라 연일 상승으로 순식간에 상승폭이 50%를 넘었습니다.

 

 

하지만 주가는 온탕과 냉탕을 오가고 있습니다. 하락의 주요 원인은 대량 매도 소식 때문입니다. 바른손이앤에이의 주주인 다날이 지난 27~31일에 매도했다고 공시를 했기 때문입니다. 이는 상승을 못 하고 지지부진한 주가가 새로운 모멘텀으로 폭등하자 바로 차익실현을 했다고 보입니다.

 

 

한편 영화 기생충은 작품성과 흥행성을 모두 잡은 영화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오늘 현재 기준 누적 관객수가 5,355,356원으로 손익분기점이 약 370만 명인데, 이를 갱신한 것입니다. 제작비는 약 150억 원입니다.

 

 

주가는 기생충으로 인한 상승폭의 반 이상을 반납했습니다. 만약 수익 중인 투자자가 있다면 수익실현을 해도 좋고, 추격매수로 손실 중인 투자자가 있다면 운영을 보수적으로 해야 할 것 같습니다. 기생충으로 인한 모멘텀은 이미 주가에 반영됐고, 이는 단기적인 이벤트이기 때문에 추후 차기작의 성공에 따라 주가가 달라질 것입니다.

 

 

바른손이엔이니는 매출 비중에서 모바일게임 부문이 60.21%로 영화 부문보다 큽니다. 그래서 자세한 매매전략은 현재 밸류에이션과 기생충 및 차기작에 대한 정보, 모바일게임 부문의 상황을 복합적으로 분석하여 판단해야 합니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에서 공유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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