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젠 주식분석] FDA 승인 위한 임상은 향후 모멘텀으로 작용

 

놀라운 실적

1분기 매출액 275억 원(+12.4% yoy), 영업이익 58억 원(+151.3% yoy), 당기순이익 5.1억 원(+190.6% yoy)을 기록하였다. 사업부문별로는 진단사업부문 내 호흡기 85억 원(+25.2% yoy), 성병/여성질환 73억 원(+10.4% yoy), 기타 49억 원(+33.3% yoy) 및 장비 부문 매출 68억 원(-8% yoy)을 기록하였다.

 

우상향하는 실적 기대

2019년은 매출 1,151억 원(+14.1% yoy), 영업이익 173억 원(+92.6% yoy, OPM 15.1%)을 전망한다. 동사는 1분기에만 주력 제품인 87 Sites의 Allplex 고객사를 추가하였으며 5개 신제품(성감염증, 소화기, 결핵)을 발매하였다. 이에 따라 실적도 우상향할 것으로 전망한다. 더불어 Thermo Fisher사와 진행 중인 미국 FDA 승인 건은 하반기에 임상을 시작하여 2020년 승인을 목표로 하고 있다. 향후 관전 포인트는 1) 고객사 증가 및 신제품 출시에 따른 실적 고성장의 연속성, 2) Thermo Fisher사와 진행하는 미국임상의 결과, 3) ODM 계약의 매출시현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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