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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홈쇼핑 주식분석] 52주 최저가는 펀더멜털 대비 과도한 하락뉴스&리포트 분석 2019. 5. 27. 14:51
4~5월 영업 회복 중, 19.2Q 취급고 +4.1%, 영업이익 +7.88% 전망
GS홈쇼핑읠 지난 1분기 실적(yoy)은 취급고 +1.7% (TV -13.1%), 영업이익은 +23.5%, 순이익 -1.4%를 시현했다. 취급고는 모바일이 22%, T커머스가 6.5% 증가한 반면, 1~2월 CATV의 급격한 부진으로 두 자리 수 역신장을 반영했기 때문이다. 3월 환경가전 판매 호조와 건강시능식품, 이미용 상품군의 회복세를 바탕으로 4월과 5월에도 긍정적인 흐름이 유지되고 있어 2분기 취급고는 IBK추정치인 4.1% 성장률을 상회할 가능성도 충분하다. 다만 IBK추정치는 6월 변수를 고려, 다소 보수적인 4.1% 성장성을 유지한다. 1~2월 일시적인 부진은 쿠팡을 중심으로 이커머스 업체간 새벽 배송 경쟁이 확산되며 트래픽의 간접적인 부담은 반영했지만 3월 이후 홈쇼핑에 미치는 새벽 배송 경쟁은 직접적이지 않은 것으로 분석된다. 다만 1분기 경기 부진에 따른 내수 위축 영향으로 보험 판매 부진은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2분기 일회성은 지난해 연간할인권 환급 44억 원, 연간 송출수수료 인상 5~6%(분기 평균 40~50억 원)을 고려하면 2019년 1분기 대비 절대적인 영업이익 개선은 충분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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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멘텀은 약하지만 내실 있는 펀더멘탈, 52주 최저가는 과도한 수준
2019년에도 소매업 환경은 오프라인은 최저임금인상 부담 대비 기존점의 역신장 지속으로 고정비 부담 증가, 이커머스는 과도한 새벽 배송 경쟁 확대로 여전히 부담스러운 상황이다. 여기에 홈쇼핑 업계는 IPTV의 송출수수료의 인상도 여전히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GS홈쇼핑은 경쟁사들 가운데 경쟁 우위를 유지할 것으로 판단된다. 1)유일하게 국내외 벤처투자를 확대를 통해 중소규모의 M&A, 신기술 도입 기회 확대 등 성장 잠재력이 높은 신규 사업모델에 적극적인 투자를 이어왔다. 이번에도 베트남에 숙박 공유 서비스에 120만 달러의 직접 투자를 결정했다. 또한 2)해외 법인의 구조조정을 마무리 했으며, 영업상의 큰 변수가 없는 한 3)배당은 DPS 7,000원 유지 이상의 정책을 이어갈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이다. 동사의 현재 주가는 IBK유통, 화장품 커버리지 대비 평균 30% 이상의 밸류에이션 할인율을 적용 받으며 하락세를 나타내왔다. 상반기 산업 자체의 턴어라운드 모멘텀은 제한적이지만 GS홈쇼핑의 절대적인 펀더멘탈과 현재 주가 수준에 근거할 때 하반기 유통업종 내 주가 모멘텀도 상대성 부각될 것으로 판단된다. 목표주가 230,000원과 매수의견을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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