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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건설 주식분석] 숨길 수 없는 환경분야 급성장, 주가상승의 기폭제 될 것뉴스&리포트 분석 2019. 5. 27.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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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문, 태영건설의 신성장동력
신도시 개발사업을 주로 영위하는 태영건설의 환경부문(TSK코퍼레이션)이 2017년부터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2017년 542억 원, 2018년 812억 원으로 50% 증가했고, 1Q19에도 308억 원으로 전년비 48% 증가했다. 환경부문의 실적은 QoQ 수준의 성장인데, 이는 폐기물매립/소각과 같은 사업에서 GPM 75%라는 초고이익을 발휘하고 있어서다. 이런 추세는 심지어 장기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 Peer 그룹인 코엔텍의 시가총액이 0.6조 원(2018년 영업이익 293억 원, PER 24.09배, PBR 3.97배)인 것을 고려한다면 TSK코퍼레이션의 기업가치 역시 1조 원 수준 이상일 것으로 추정된다. 연간 3,500억 원대 영업이익을 내는 건설부문을 포함한다면, 현 시가총액 0.9조 원은 너무 싸 보인다.
주택개발 사업 상반기 성공, 2022년까지 지속 이익 실현
2015~2016년 창원/광명/전주에서 자체사업을 대거 확대하면서 태영건설의 건설 영업이익이 1,000억 원 미만에서 3,688억 원(2018년)까지 급증하였고, 2019년에 이 싸이클이 종료된다. 그리고 두 번째 도시개발 싸이클은 2018~2019년으로 총 7개 사이트를 진행 중에 있고, 2018년은 하남감일/세종, 2019년은 수원 고등/경남 양산/과천 지식정보타운/전주 에코시티/대구 북구로, 모두 상반기 완료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장의 우려가 다소 있었던 경남 양산 사송신도시 Phase 1인 1,700세대 분양도 5월 중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서, ‘20~’22년까지의 이익모멘텀을 확보한 상태다. 신규 우선협상 도시개발 사업들도 지속해서 확대 중에 있는 만큼, 이제 리스크가 극도로 낮아졌다.
TP 2.2만 원 상향, 주주환원 시 폭발적 상승 기대
태영건설의 TP를 종전 1.7만 원에서 2.2만 원으로 29.4% 상향한다. 환경부문의 기업가치를 1조 원으로 반영한 결과다. 이에, 환경부문은 장래 분할 혹은 분할상장 가능성을 고려해야 한다고 판단하며, 현재 국회계류 중인 자본시장법 개정안의 추이에 따라 얼마든지 가시성 있는 변화도 나올 수 있다고 본다. 2019년 자체공급 성공으로 주택사업의 리스크도 소멸된 현 시점에, Conviction BUY를 제시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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