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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주식분석] "분사"의 시작! 미워도 다시 한 번뉴스&리포트 분석 2019. 5. 27.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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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자회사 40억 원 출자 공시로 "분사" 프로세스 개시
전주 100% 자회사 더스초리웍스 공시를 통해 SBS가 해당 자회사에 40억 원을 현금 출자키로 공시했다. 이는 사실상 분사 일정 돌입이라 판단하는데, 이유는 "분사"의 핵심은 1) 본사 소속 드라마 사업부문이 드라마 자회사로 이전되며 독립채산제로 가고, 2) 이어지는 추가 증자(3자배정 포함)를 통한 자본확충, 3) 캡티브 물량을 통한 고속성장이기 때문이다. 우선, 40억원 출자로 드라마 IP와 스타작가 확보를 추진하고 노조이슈의 해결과 동시에 인력의 대거 이전시 필요에 따라 추가 출자가 가능할 전망이다.
2Q 광고 판매율 43%로 3년래 최고치 & 푹 지분 5년내 IPO 가능
광고 매출액의 척도인 TV 광고 판매율은 QTD 43%로 파악된다. 이는 최근 3년래 가장 높은 수준이며, 전년동기가 35%였던 점을 감안 시 기저효과와 콘텐츠 경쟁력 향상에 따른 급반등세가 연출되었음을 의미한다. 핵심 예능프로 광고단가를 4월 일제히 5~10%씩 상향 조정했고, 2분기부터는 미우새 3회차 편성 효과도 반영된다. 아울러 전 영업일 언론 보도에 따르면 SK증권 PE가 2천억원을 푹옥수수에 CB로 참여하고 5년 내 IPO를 통한 회수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동사 지분가치(최종 15%)만 1,500~2,000억 원으로 예상된다.
미디어 최선호주 : 드라마자회사 키우기 돌입 & 푹 지분가치 부각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3,000원으로 기존을 유지한다. 투자의견 매수 근거는 노조 이슈가 해결되지 않은 상황임에도 구성원 파이 확대와 지상파 생존을 위해, "분사" 일정을 개시했기 때문이다. 아울러 2Q 실적도 광고 판매율과 예능 광고단가가 큰 폭 반등한 효과로 BEP를 소폭 상회하며 QoQ, YoY 대폭 증익이 예상된다. 마지막으로 푹 지분가치도 IPO가 가시권에 들어오며 실재성이 높아진 점도 긍정적인 투자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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