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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라이프 주식분석] 안정모드만으로 주가 부양은 쉽지 않을 듯뉴스&리포트 분석 2019. 5. 23. 17:10
19.1Q / 별도기준 매출 YoY +2.8%, 영업이익 +6.2%
서비스 매출이 가입자 감소로 전년동기대비 -1.7%, 전분기대비 -1.4% 임에도 전체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2.8% 증가한 것은 플랫폼과 기타매출이 각각 +4.4%, +14.4% 기록했기 때문으로 지난해 전체 매출에서 52%였던 서비스 비중이 49%로 내려온 반면 플랫폼과 기타는 35%, 15%로 각각 1%p, 2%p 상승했다. 전체 비용에서 25%를 차지했던 마케팅비용이 4% 감소한 것이 수익이 늘어난 가장 큰 이유다.사업구조는 가입자 기반
방송사업도 통신과 마찬가지로 가입자가 성장과 수익의 근간이다. 더구나 스카이라이프는 방송송출사업자로 더더욱 그렇다. KT 계열사로 비교적 안정적이었던 가입자가 이상을 보이기 시작한 것이 KT의 IPTV가 스트리밍 서비스가 가능해지고, 결합상품이 위력을 더해가면서 스카이라이프의 OTS 상품이 더 이상 큰 매력을 갖기 어려워졌고, 이를 위성 단독 상품으로 상쇄하기 힘들기 때문이다. 위성단독 가입자가 매출측면에서 OTS보다 이롭지만, 마케팅을 직접 수행해야 한다는 점에서 비용 부담이 동반될 수 있다. 가입자 합산 규제가 일몰되었지만, 유료방송업계의 영업환경이 동사에 녹록치 않은 상황이라 가입자 추이에 반전은 기대하기 힘들 것 같다. 플랫폼 사업이 성장 포인트이긴 하나, 가입자에 기반한다는 점에서 성장 여력을 낙관하기 어렵다고 본다. 수익구조는 효율적인 비용 집행으로 안정적일 것 같다. 그렇지만 성장에 기반하지 않는 수익구조는 수익 향상이 제한적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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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모드만으로 주가 부양은 쉽지 않을 듯
KT가 고려했던 스카이라이프 중심의 M&A가 철회되어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기반으로 한 기존 주주환원 정책이 유지될 수 있어 안정성이라는 투자포인트는 훼손되지 않을 것 같긴 하나, 성장성이 결여된 안정성이 주가를 부양하는 것은 힘이 부칠 것으로 보인다.'뉴스&리포트 분석'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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