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 경제 용어 - 2008년 리먼 브라더스

 

 

2008년 리먼 브라더스

 

 

150년 역사를 가진 월가의 대표적 투자은행인 리먼 브라더스

 

 

1850년 설립돼 글로벌 주식 채권 인수 및 중개, 글로벌 기업 인수·합병(M&A)중개, 사모펀드 운용, 프라이빗 뱅킹 등을 운용해왔습니다.

 

 

미국 국채 시장의 주 딜러이면서 노이버거 베르만, 오로라 론서비스, SIB모기지, 리먼브라더스 은행 등을 계열사로 거느리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2008년 9월 15일 미국 투자은행 리먼브라더스가 파산하게 되었습니다.

 

 

리먼브라더스 파산은 미국 역사상 최대 규모의 기업 파산으로 파산 보호를 신청할 당시 자산 규모가 6,390억 달러(한화로 약 682조 9,632억 원)였습니다.

 

 

이 금액은 세계 17위 경제 국가인 터키의 한 해 국내 총 생산(GDP)와 맞먹는 금액이었습니다.

 

 

리먼 브라더스는 주택 담보를 투자해서 수익을 올리다가 지나친 차입금과 주택가격의 하락으로 파산하게 되었습니다.

 

 

리먼 브라더스가 쓰러지면서 미국은 물론 세계 금융시장이 동시에 무너지기 시작하면서 도미노 현상을 몰고 왔습니다.

 

 

리먼 브라더스 파산을 서브프라임모기지(비우량주택담보대출)의 후유증으로 우려만 무성했던 미국발 금융 위기가 현실화된 상징적인 사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