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 경제 용어 - 거품 경제

 

 

거품 경제

 

 

거품 경제란?

 

 

전반적으로 특정 자산이 과도하게 공급된 상태, 또는 가치가 실질가치보다 과도하게 평가 절상되어 있는 상태를 말합니다.

 

 

즉, 자산에 대한 투기가 일어난 현상보다 자산이 과잉 공급이 되었는가, 경기 침체의 여부가 중요합니다.

 

 

이와 관련되어 일어난 경제적 부가가치의 상실 현상을 말합니다.

 

 

그리고 경기 침체가 왔을 때 가장 먼저 침몰하는 것은 경제적 부가가치입니다.

 

 

과잉공급된 자산 가치와 자산이 고립성 및 산개성 때문에 자산 가격의 급격한 하락 혹은 자산 시장의 붕괴를 수반합니다.

 

 

단순히 투기라는 표현으로는 정확한 묘사가 되지 않습니다.

 

 

특급호텔의 가격이 호화롭고 비싸다고 해서 모두 거품은 아닙니다.

 

 

거품 여부는 그것을 뒷받침하는 경제력의 따라 달라집니다.

 

 

가격의 가치가 오르는 것만이 거품이 아니라 과잉생산되며 관리가 되지 않는 자산 또한 거품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국가의 주도로 미분양 주택이 널려있는 지방은 가격이 비싸지는 않지만 거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유는 단순합니다. 건축물은 사후관리가 필요한 자산입니다. 사후관리가 어려워 보이는데 배급을 위해 짓는 것 또한 거품입니다.

 

 

사실 모든 종류의 경제부흥은 고부가가치가 늘어나면 찾아오고 이것이 모두 거품이 되지는 않습니다.

 

 

주식이 휴지조각이 되는 것은 거품이 아니라 정말로 회사가 도산해서 일 수 있습니다.

 

 

화폐가치가 떨어지는 것은 정말로 경기가 좋지 않아서 일 수 있습니다.

 

 

거품경제를 논할 때는 부가가치를 거품으로 치부하지 않도록 모든 부가가치를 함께 논의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