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바이오 주가, 이지바이오 거래정지 이후 이지홀딩스와 분할. 금일 상한가!

안녕하세요. 절제주식투자연구소입니다. 2020년 06월 04일 분석입니다.

 

▶ 이지바이오 거래정지

- 이지홀딩스 거래정지 이후, 이지바이오로 분리

- 지주회사 이지홀딩스와 이지바이오로 분할 되었으며, 신설 분할회사인 이지바이오의 경우 사업실적의 그룹 내 비중이 높은 편이었음

- 매매거래 정지 기간은 20년 4월 28일 ~ 6월 4일로 신주배정기준일은 20년 4월 30일, 분할기일은 20년 5월 1일

 

▶ 이지바이오 주가

- 이지홀딩스 주가는 오랜 거래 정지 이후 상한가. 이지바이오 주가 또한 금일 분리 상장 이후 상한가 기록

 

▶ 이지바이오 사업내용

- 국내 축산 및 사료 관련 상장사들은 크게 사료, 양돈, 가금등의 농장, 도착축, 육가공으로 분류되는 사업체 보유

- 이 중 이지바이오는 사료, 축산/육가공, 가금(도계), 기타의 사업 영위

- 사료 사업부의 경우 축산물 사육마릿수 변동이나 질병 등과 밀접한 연관성 있으며 동인한 설비와 조직으로도 배합기술에 따라 생산성 차이 발생. 그 기능과 효능이 중요한 경쟁의 요소

- 축산의 경우 원가에 영향을 주는 돈가의 변동폭이 크고 변수 요인이 많은 편. 점차 기업의 대형화, 취급 축종의 다양화로 리스크 최소화 하는 추세. 브랜드육의 인지도가 상승하면서 유통 증가 중

- 가금 사업의 경우 국내 닭고기 시장은 40여개 업체가 경쟁하며 소규모 업체들이 난립. 포장유통 의무화 및 축사물 표시법의 발효로 마니커와 하림 등 대형업체의 시장 지배력이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됨. 오리고기는 과거 전문점 및 가든형 식당에서 주 소비가 이루어져 왔으나 최근 대형마트 및 홈쇼핑등을 통한 가정 내 소비 비중 증가

 

- 육가공 부문

- 도계 부문

 

▶ 이지바이오 주가 기대부문

- 거래정지 기간 고돈가 및 성수기 모멘텀으로 전반적 실적 호조 기대. 최근 ASF로 인한 중국 모돈 폐사, 미국 살처분 등의 요인으로 전체 생산 사이클 회복에 1~2년 소요 예정. 자국 소비와 수출 여력까지 회복하기 위해서는 더욱 긴 기간이 필요하므로 돈가 모멘텀 장기 사이클 기대 가능

- 기존 이지바이오 주가의 경우 자회사의 이익 변동폭이 큰 점과 지주사로 묶여 고마진 사업부의 평가가 낮았던 점이 하방 요인으로 작용했었음. 신설 이지바이오는 사료 및 사료첨가제 사업으로 생물자원평가손익 이슈가 없기 때문에 이익이 안정적인 편

- 사료첨가제 사업부는 사육두수 사이클의 영향을 크게 받지 않음. 돈가의 약세와 강세시 효소 배합만 달라지고 소비량은 비슷하기 때문

- 거래정지 기간 축산 관련주 전체적인 상승이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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