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종목상담] 18년 11월 19일

 

 ※본 포스팅은 절제주식투자연구소에서의 종목상담 내용입니다.

 

 

안녕하세요. 절제주식투자연구소 연구원입니다. 위메이드를 고민하시는 고객님께 상담해 드렸습니다.

 

 

종목명 위메이드 / 평단가 35,000원 / 투자금 60,000,000원 / 비중 40%

 

관련주 : 넷마블 / 엔씨소프트 / 펄어비스 / 컴투스

 

 

올해 상당히 빠르게 하락했습니다. 그래서 더 매력 없는 회사네요. 최근 거래는 박스권 내에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이 재무제표 보면 어떤 생각이 드는지 궁금합니다.

 

 

월봉차트를 보면 6개월 연속 하락하면서 60,000원 대부터 10,000원 대까지 묻지 마 매도가 나왔죠.

 

 

이 회사는 단 한 번도 안정적으로 바닥을 거래한 적이 없다는 게 문제입니다. 호재 따라서 매일 변동적으로 거래된 거죠. 게임주를 왜 매매하세요? 게임주 대다수는 외형성장이 끝났습니다. 목표 있는 매매는 사라진지 오래죠. 거의 모든 투자자들의 인식이 단기성입니다. (신작 출시, 매출 성장, 실적 발표)

 

 

제가 이분 심리를 뚫고 있는 거예요. 너무 쉬운 판단을 하셨습니다. 이 분은 스스로가 쉽다고 생각한 게임주에 대해서 손절가 없이 진입했다가 시장 충격으로 빠르게 급락하니 [반등하겠지…]라고 생각하다가 더 물린 케이스입니다. 국내 주식에서 가장 많은 단타 꾼들이 모인 곳이 어딘지 아세요? 제약 바이오와 게임 섹터입니다.

 

게임주는 손절해라 뭐 해라 보다는 인식을 깨우쳐 드리려 하는 거예요, 위메이드라는 회사가 6개월 동안 묻지 마 폭락을 했는데, 이 자체가 종목 투심이 심각하다는 겁니다. 버린 거죠.

 

 

60,000원 대 간 게 작전이자 조작이라고 하기는 어렵지만 나쁜 회사임은 분명합니다. 그러면 누가 이걸 조장할까요? 당연히 목표가 제시하는 기관들이겠죠. 저희가 게임주 잘 한다고 말씀드린 적 있을 겁니다. 그래서 위메이트 패턴을 잘 알고 있어요. 이 회사는 악재로 민감해지면 10,000원 대 최저점 테스트가 언제든지 더 나올 수 있습니다. 본전 오려면 멀어 보이네요. 반대로 현존하는 악재는 다 반영된 거예요. 과매도 구간은 맞습니다. 기술적으로 한 번 회복 나올 수 있는 패턴이긴합니다. 그러면 그 안에서 매도해야 겠죠.

 

나쁜 회사 성장을 믿고 미래를 기대하며 35-45,000원 회복을 기대하기엔 시간이 아깝고, 확률 자체도 무의미합니다.

 

 

현실적으로 30,000원 대 정도로 기술적 회복이 나오면 무조건 매도해야 합니다. 대다수 투자자들이 본전만 오면 팔겠다는 심리가 주식 상승을 제한한다고 보셔야 하고요.

 

 

위 금액 대는 좋은 호재가 나와야 갈 수 있겠네요.

 

 

매력 없는 회사가 지난 10년간 큰 변동성 시세 놀이 많이 한 거 자체가 회사의 악재죠. 점차 고점이 낮아지면서 단물 다 빠지면 먹을 게 없어지는 구조예요. 그래서 위메이드를 매매하실 때는 단타로 해야 하고요. 게임주 자체가 단타입니다. 게임주 자체가 강성 주주가 없어요. 워낙 시장 변동성이 크고 빠른 섹터입니다.

 

모든 종목을 차트분석만 하면 시야가 좁은 차트쟁이죠. 차트는 물론 시장의 업황, 경쟁사 등 큰 그림을 봐야 합니다.

 

투자의견 : 기술적으로 33-35,000원 정도 구간에서 모두 정리 추천. 추후 재매수 비추천. 이미 회원님은 비중도 높고

투자금도 높기 때문에 게임주 특성상 현재 비주 안에서 약 손절, 복구 등 정리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