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사이언스테크놀로지 주식분석] 범죄자 및 재소자 감독 + 바나나체온계

 

2007년 설립, 생체정보를 기반으로 하는 웨어러블 디바이스 전문 개발 업체

TEMS 사업은 법무부 등 정부기관 주도아래 진행되는 사업으로 범죄자 및 재소자의 감독/관제/구속을 스마트화하는 통합전자감독시스템 구축하는 사업이다. 교도소 재소자의 관리감독에 들어가는 전자팔찌부터 중범죄자용 전자발찌, 피해자보호장치 등 시스템 구축에 들어가는 스마트 디바이스의 개발을 하고 있다. 현재 법무부 지원사업을 진행중이며 올해 1개 교도소에 시범사업자로 납품이 선정되어 매출이 발생할 전망이다. 현재 전자발찌 단가가 180만 원 내외인 것 감안 시, 1개 교도소 당 약 50억 원 이상의 매출이 내년 1분기까지 발생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최근 태극 상장사와 MOU를 체결하여 TEMS 시스템을 수출할 예정이다.
FEMON 바나나체온계는 영유아용 스마트 체온계로 유아의 겨드랑이에 하이드로겔로 부착하는 패치형 체온계이다. 스마트폰을 통해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하며, 이에 대한 기록 또한 저장이 가능하다. 내년 1월 미국 FDA 인증 취득을 완료하여 현재 현지 유통업체와 출시 관련 협의 중에 있어 하반기 출시예정이다.

 

 

핵심 사업 매출 본격화

작년 매출액 2.3억 원, 영업손실 29억 원을 기록하였다. 제작년에 이어 부진한 실적을 기록하였으나, 2019년에는 스마트체온계 미국 FDA 허가 및 수출개시, 교도소 시범사업 개시 등 동사 핵심사업이 본격화되면서 턴어라운드할 것으로 전망한다. 동사는 2019년 기준 스마트체온계 매출액 20억 원, TEMS 관련 매출 20억 원 내외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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