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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국제강 주식분석] 봉형강 수익성 견조
    뉴스&리포트 분석 2019. 5. 24. 16:31

     

    1분기 영업이익은 483억원으로 키움증권 추정치 423억원과 컨센서스 361억원을 상회했는데, 미국 판매법인에서 약 80억원의 일회성 관세 환급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별도 영업이익은 302억원으로 예상에 부합했습니다. 상반기는 봉형강, 하반기는 판재가 수익성 견인해 안정적인 실적이 예상됩니다. 최근 주가가 급락하면서 Valuation 매력이 높아져 투자의견을 MarketPerform에서 Buy로 상향합니다.

     

     

    1Q19 실적은 자회사 일회성 관세환급으로 예상치 상회

     

    연결 영업이익은 483억원(+22%QoQ, +135%YoY)으로 전년동기대비 크게 개선되며 키움증권 추정치 423억원과 컨센서스 361억원을 상회했다. 별도 영업이익은 302억원으로 키움증권 추정치 331억원과 컨센서스 303억원에 부합하는 수준이었지만 별도 외 영업이익 합계가 181억원으로 키움증권 추정치 91억원과 컨센서스 58억원을 상회했는데, 미국의 동국제강 표면처리강판에 대한 반덤핑관세율이 올해 초 연례재심 최종판정에서 8.75%에서 7.33%로 낮아지면서 미국 판매법인에 약 80억원의 일회성 관세 환급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본사는 품목별로 전년동기와 비교해 봉형강(철근∙형강)/냉연(도금∙칼라) 수익성은 개선되었지만 후판은 비조선용 ASP 하락으로 수익성 개선이 미미했다. 철근은 작년말 이후 고철가격 안정과 더불어 건설사향 가격 책정방식이 기존 제강사대표-건자회(건설자재직협의회)의 분기 협상방식에서 제강사의 독자적인 월별 고시방식으로 변경된 점이 수익성 개선에 일조했다.

     

     

    상반기는 봉형강, 하반기는 판재가 수익성 견인 전망

     

    고철/합금철/전극봉 등 원부재료가격 안정과 한국철강의 철근 생산차질로 2분기에도 국내 철근업체들의 수익성은 견조할 것으로 전망한다. 다만, 후판/냉연 등 판재류는 원가상승대비 더딘 제품가격인상으로 2분기 수익성 개선이 다소 제한될 전망이다. 판재류는 하반기엔 수익성개선이 기대되는데 철광석가격 급등으로 하반기 POSCO의 가격인상이 본격화될 전망이기 때문이다. 특히, 상반기 동결된 조선용 후판가격은 하반기 인상이 확실시되고 상반기 가격 인상이 시작되고 있는 냉연도금재도 하반기 추가상승이 기대된다. 1Q19 실적을 반영해 2019년 영업이익 전망치를 9% 상향하지만 지배주주순이익 전망치는 42% 하향한다. 단, 브라질 CSP 추가증자가 올해부터 시작되면서(2019년 $0.45억, 2020년 $0.795, 2021년 $0.255억) 작년 상반기에 반영이 중단된 CSP 지분법적자가 다시 반영될 가능성이 있다. CSP는 2018년 매출액 1.86조원(+44%YoY), 영업이익 1,948억원(흑자전환)의 견조한 실적을 기록했지만 헤알화 약세에 따른 환평가손실로 순이익은 -5,436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목표주가 8,000원(12mf PBR 0.4X)을 유지하지만 최근 주가가 급락하면서 Valuation 매력이 높아져 투자의견을 기존 Marketperform에서 Buy로 상향한다. 현 주가는 19E PBR 0.32X로 최근 3년 밴드의 최저수준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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