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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식] [SK하이닉스 종목분석] 누가 반도체 고점 논란이래? 10월 수익률 방어 1위 반도체!
    주식 종목분석 2018. 10. 31. 08:45

     

     

     

     

    ※본 포스팅은 위 영상을 타이핑하였습니다.

     

     

    반갑습니다. 절제주식투자연구소 전문가 절제의 신입니다.

     

    오늘 코스피가 0.5% 상승 중이고, 코스닥이 0.6% 하락 중입니다. 지금 점심시간이구요. 오늘은 오랜만에 IT 기업들이 상승 나오고 있는데 제가 예전에 말했을 겁니다. "코스피가 반등 나오면 IT 쪽 실적이 좋은 기업들 중심으로 반등이 나올 것이다. 이번에 하락했다가 반등이 나오면 IT 기업들이 시장을 주도할 것이다." 이렇게 이야기 많이 했었죠. 그렇게 보는 이유는 다른 거 없습니다. 펀더멘털에 집중하는 거구요. 실적이 가장 좋기 때문에 가장 안전한 거죠. 가장 혼란스러운 시장 속에서 가장 안전한 쪽으로 관심이 쏠릴 수밖에 없지 않겠습니까. 그러다보니 IT 쪽으로 자금이 몰리는 것 같구요. 오늘 삼성전기도 반등이 나오고 있구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큰 폭의 반등이 나오고 있습니다. 시장 대비 반등이 나오는 거죠.

     

     

    '반도체 고점 논란', '반도체 대세 하락론'. 이런 것들 펼치고 있는 일부 사람들이 많은데요. "그들이 10월달에 매매를 잘 했겠냐."라는 거죠. 하이닉스 월간 수익률 보십쇼. 10월달에 0.4%입니다. 저희 회사는 IT 실적 좋은 회사 접근했기 때문에 10월달 손실이 그렇게 크지 않습니다. 10월달 시장 파산난 사람 많습니다. 여의도에서는 하루에 몇백억 잃었다고 하는 사람들 나올 정도로, 그 정도로 심각한 시장 환경인데, 하이닉스 월간 수익률 -4%입니다. 삼성전자 볼까요? 월간 수익률 -8%. 코스피 한 번 보시죠. -14%. 코스닥 한 번 볼까요. -24%정도 되네요. 시장 대비 굉장히 선방했다는 거 알 수 있죠.

     

     

    IT기업들, 실적 좋은 기업들. 이런 기업들 안 좋다고 10월달 내내 반도체 고점 논란, 기술주 폭락 등 이야기 많이 나왔었는데, 반대로 IT 기업들 제일 선방했죠. IT 고점 논란, IT 섹터 안 된다고 햇던 분들. 10월달 뭘 들고 있었길래 이거보다 잘 선방했냐는 거죠. 그런 사람들은 아마 다른 거 들고 있어서 10월달에 엄청나게 손해 봤을 겁니다. 오히려 반도체 업황 좋은거, 실적 잘 내는 기업들 들고 있었으면 10월달에 타격 별로 없었을 겁니다. 그래서 그런 잘난 사람들이 10월달에 훨씬 많이 깨졌다는 거 염두해 두시구요.

     

     

    항상 그렇습니다. 코스피가 작년 8월달에 많이 빠졌었는데요. 이때 김정은이랑 트럼프랑 싸우면서 4%정도 빠졌는데, 이때도 반도체 고점 논란 불거졌었거든요. 이때 SK하이닉스가 61,000원 가던 시절입니다. 거의 7%정도 월간으로. 이때도 제가 SK하이닉스 매수해야 된다고 영상 올려드린 거 있을 겁니다. 그 뒤로 IT가 시장 주도 했거든요. 8월 지나고 9월 달에 SK하이닉스가 무려 20% 올랐습니다. 위기 속에서 가장 강하다는 거죠. 저때는 어떤 위기냐, 지정학적 리스크가 가장 불거졌을 때. 우리나라랑 북한이랑 전쟁이 일어날 것만 같았고, 북한이라 미국이랑 진짜 전쟁이 일어날 것 같은 분위기가 조성됬었는데, 그때 역시 펀더멘털이 좋은 기업들 싸게 살 좋은 기회였다는 거죠.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지금도 미중 무역분쟁이다 뭐다 말이 많은데요. 펀더멘털 좋은 기업들 싸게 살 좋은 기회라 보여지구요.

     

     

    그리고 어제 호재가 하나 나왓었죠. 푸젠진화라는 중국 반도체 회사를 미국이 제재해습니다. 국가 안보 위협한다 이래서 수출 제한 조치가 나왔었는데, 이게 어제 미국 시장 개장할 때 뉴스로 나왔었는데, 어제 미국 내 IT 기업들 많이 빠졌습니다. 이게 왜 그러냐면 양날의 검이기 때문에 그래요. 미국이 중국 기업을 견제한다는 건 중국 제조 2025를 겨냥한 거니까 중국의 어떤 자금률, 반도체 자금률에 문제가 발생하겠죠. 그래서 국산화를 하는데, 훨씬 지연시키는 어떤 소재가 될 수 있는 거죠. 우리같은 주변국가들, 우리같은 기업들에게는. 그래서 이게 양날의 검, 악재이면서 호재인 상황인데 저는 미중 무역분쟁이 전부터 계속 이야기 했었지만, "우리나라 제조 기업들에게 호재가 될 것이다." 라고 이야기를 계속 하고 있는데요. 그 근거가 하나둘씩 나오고 나오고 있는 게 아닌가 생각이 들구요. 이것은 점점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명확해질 것이고, "우리나라 기업들이 이러다가 진짜 큰 수혜를 보겠다." 동의를 얻으면서 주가가 급반등 나올 수 있다고 봅니다. "그래서 우리나라 재정 경제력이 더더욱 빛날 것이다." 그렇게 보고 있으니 회원님들도 참고하시구요. 이거를 심각하게 보셨으면 좋겠어요.

     

     

    우리가 10월달에 주식시장 폭락을 어떻게 보면 눈 뜨고 당한 셈이거든요. 무역분쟁 이슈가 연초부터 나왔는데, "이러다가 협상하겠지. 관세부과 하기전에. 관세 말만 부과한다. 그러고 안하겠지." 근데 관세부과 했어요. "그러다가 협상하겠지." 근데 관세가 계속 늘어요. "그러다가 선거 전에는 하겠지." 근데 선거 이제 하게 생겼어요. 눈 뜨고 당했어요. 무역분쟁 이슈가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많이 크지 않을 것 같았는데, 가다 보니까 장기화되고, 장기화되다 보니까 밸류에이션 부담이 생기는 거고. 그리고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을 만든거구요. 이런 식으로 지금은 우리나라 기업들에게 수혜보다는 악재가 더 큰 것처럼 보이지만, 이런 식으로 향후에 생각이 바뀔 수 있다는 겁니다. 시장 참여자들의 생각이.

     

     

    그래서 우리나라 제조 기업들 유심히 잘 보시구요. 중국 기업들과 경쟁우위에 있는 기업들을 유심히 봐야할 때가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반도체 고점 논란을 고집했던 그 잘난 사람들은 10월달에 반성을 하셨으면 좋겠구요. 왜냐하면 얘보다 선방한 기업이 없지 않습니까. 얘 말고 다른 기업들을 봤을 텐데, 다 많이 빠졌잖아요. 여전히 펀더멘털 중심으로 접근하면, 때로는 좋은 기업도 시가총액이 높아지기도 하고 낮아지기도 하는데요. 그렇잖아요. 좋은 기업이 시가총액이 높아진다고 하면, 좋은 기업이 무조건 주가가 오른다고 하면 그렇게 쉬운 주식투자가 어디 있겠습니까. 주식투자라는 것은 굉장히 어렵단 말이에요. 좋은 기업도 오르고 내리기 때문에 그런데 결국은 시간이 지나면 오르기 때문에 이런 것들이 좋은 가치를 인정 받고, 진짜 기업의 본질, 가치가 좋다고 하면 그 가치에 수렴하게 되니까요, 그런 걸 보고 롱펀으로 접근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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