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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중국증시 주식분석] 상해증시 반등 시점을 알아본다!주식 종목분석 2018. 10. 19. 09:10
※본 포스팅은 위 영상을 타이핑하였습니다.
오늘 중국 증시가 2%, 지금 점심시간인데 하락 중에 있습니다. 코스피는 0.6%대 하락이 나오고 있고요. 중국 증시 제가 "2,600포인트 정도 오면 거의 저점이다."라고 이야기를 많이 했습니다. 중국 증시 상방 배팅하는 상품 소개해 드리고 그랬었는데, 아무튼 그 뒤로 수익이 많이 났습니다. 저희도 중국 상방 배팅하는 ETF상품으로 수익을 여러 번 냈거든요. 짧게 박스권 매매를 하고 그랬었는데 9월 27일인가 28일에 저점 대비 20% 올랐었습니다, ETF상품이. 그리고 차익실현하고 그 뒤로 못 사고 있는데요. 저희도 없습니다, 중국 상방 배팅하는 거.중국 증시 같은 경우는 "최근에 신저가를 가고 있는데, 왜 이 상품 못 사느냐." 일단은 본질이 해결된 게 없구요. 무역분쟁 이슈는 펀더멘털 이슈잖아요, 중국한테. 펀더멘털 직접적으로 받는 이런 악재이지 않습니까. 미국과 중국의 패권전쟁으로 만약에 장기화 됐을 때. 그리고 이 무역분쟁이라는 게 연초만 하더라도 단기에 끝날 것으로 예상했었는데, "지금 시장 분위기 보니까 장기화 될 것이다." 라는 데에 거의 뭐 이견이 없잖아요. 그러니까 "이것은 장기 펀더멘털 악재다." 라고 "보수적으로 보고 하향조절 해야 되겠다." 라고 해서 못 사고 있는 겁니다.
근데 지금 만약에 미-중 무역분쟁으로 가게 되면, 일단 관세분쟁 하게 되면 중국 제품이 올라가는 거니까. 제가 이 부분은 지금은 영향이 별로 없다고 그랬잖아요. 근데 향후에 더 올라가게 되면 영향이 있는 거죠. 결국은 중국 제품 비싸게 만들어서 미국 소비자들이 비싸면 판매 둔화되고, 판매 둔화되면 중국 기업 실적이 악화되는 이런 그림을 예상하고 관세 부과하는 거니까요. 그렇게 되면 중국도 피해를 보지만, 미국도 피해보고, 미국 소비자들도 피해보고, 중간재 수입하는 기업들도 피해를 보고, 수출하는 기업들도 피해를 보고 그러는 거죠.
이것이 장기화 됐을 때는, 중국에 투자하는 미국 회사들이 많을 거 아닙니까. 그리고 중국을 통해서 미국으로 수출하는 회사들도 많을 거잖아요. 그런데 미-중 무역분쟁. 미중간의 관계가 좋지 않으면 누가 감히 중국에 자신 있게 투자할 수 있겠습니까. 그게 쉽지가 않은 거죠. 그래서 뭐 미국 기업들만 하더라도 지금 트럼프는 "미국에다 공장 지어서 미국에서 생산해서 팔아라. 그러면 너네가 피해보지 않는다." 이야기하잖아요. 근데 그게 뭐 쉽지가 않으니까. 글로벌 써큘레이 체인을 다 같이 뜯어서 옮겨올 수 있는 것도 아니고, 공급사슬이라는 게 있는 건데. 여러 가지 에러사항이 있는데 아무튼 그러더라도 찜찜한거죠, 중국에 투자한다는 게.
그러면 해외 기업들이 다른 국가들이 중국에 투자하는 걸 줄이고, 그렇게 되면 아무래도 중국 경제에 영향을 미칠 테니까. 중국에 공장이 많고, 공장이 잘 돌아가야 중국의 국민들이 가서 일하면서 돈을 벌고, 그러면서 소비가 좋아지는 구조인데. 이제 이게 쉽지가 않은 거죠. 중국이 앞으로 더 좋아지려면 적극적으로 해외기업들 투자유치에 나서야 될 것 같구요, 그 전에 1990년~2000년 초반에 적극적으로 투자유치했던 것처럼. 근데 지금은 중국이 잘 살만 하니까 해외기업들 잘 돌보지 않고, 그리고 자국기업과 해외기업 차별하는 흐름이 나오고 이러지 않습니까. 근데 이런 것들을 다시 시정조치를 취해서 적극적으로 과거에 겸손했던 중국으로 돌아가야 된다는 거죠. 그런 게 필요할 것 같습니다. 이번에 중국이 그만큼 더 노력을 해야할 것 같아요, 장기적인 흐름이긴 한데.
이번에 테슬라가 중국에 공장 짓는다고 하는 것도, 현대차도 중국의 자동차회사랑 합작법인 아닙니까. 해외법인들은 다 합작법인이거든요. 50:50. 근데 테슬라는 100% 미국 지분으로 공장 설립하게 되는데, 그것을 추진하려고 하고 있죠. 그만큼 믿고 투자해야 한다는 거죠. 그런 기업들이, 테슬라 같은 사례들이 단독으로 중국에 진출하는 기업들이 늘어나야 할 것 같습니다. 이런 것들을 중국 정부는 적극적으로 해야 될 것 같구요.
지금 중국이 단기적으로, 금융시장이 이렇게 혼란스러운 이유는. 차트를 하나 보여드릴게요. 이게 위안화 차트인데, 중국이 약해진 이유가 10월 8일, 위안화가 크게 양봉이 생겼죠. 절하되면서 중국 증시가 하락하기 시작했습니다. 중국 차트 한 번 봐 보세요. 10월 8일, 3.7% 하락이 나오죠. 그 뒤로 며칠 횡보하다가 한 단계 레벨 다운이 되었습니다. 중국은 위안화가 더 이상 여기서 더 크게 약세가 되지 않게끔 경기부양책을 써야할 것 같아요. 근데 오늘 중국이 빠지고 이는 이유는 제가 생각했을 땐, 환율조작국 지정은 안 됐지만 무르신 재무장관이 "중국 환율 투명성과 위안화 약세는 우려스럽다." 이런 식으로 이야기하지 않았습니까. 그러다 보니까 오늘 위안화 약세로 가고 있고, 그러다 보니까 중국 증시가 오늘 2% 정도 하락이 나오는 거죠.
결국은 통화가치가 이렇게 떨어진다는 건 그 나라 국가 경쟁력을 낮게 본다는 평가거든요. 그래서 중국이 반등 나오려면 위안화가 안정을 찾을 수 있을 만한 경기부양책. 이를테면 기준 시장 환율보다 고시 환율을 미리 절상을 한다던지 이런 노력들이 필요할 것 같아요. 기존에 했던 지준율 인하 같은 거는 결국 유동성을 푸는 정책인데, "좋다." 이거예요. 근데 그렇게 되면 위안화가 절하 될 수 있으니까 악세 이유이지 않습니까, 돈을 푼다는 건. 그런거 말고, 본격적으로 환율 안정 찾을 수 있는 그런 정책이 나와야 중국 증시 바닥을 예측해 볼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우리나라 같은 경우는 최근에 워낙 강세여서 반등도 좀 시도해 보고 그랬었는데, 워낙 강세인 이유가 본질적인 이유가 아니라 한국은행 금통위 앞두고 기대감 때문에, "10월에 금리인상 한 번 할까?" 이런 기대감 때문에 단기, 며칠 동안 원화가 조금 강세였던 거거든요. 오늘 금리 동결해 버리니까 바로 약세로 전환되지 않습니까. 그런 것처럼 단기적인 이런 이벤트 말고 진짜 효과가 있을 만한 경기 부양책이 나와야 중국 증시가 안정을 찾을 것 같아요. 저도 그 타이밍 보면서 "중국 증시 언제 상방 배팅할까." 그것을 기다리고 있는 겁니다.
우리 회원님들도 지금은 결국은 중국이 가야 우리나라 증시도 반등 나올 수 있으니까, 중국이 가려면 중국 위안화 차트를 매일매일 체크해 보시구요. 그리고 매일매일 중국이 고시 환율 발표하니까 그것도 좀 체크해 봐야 될 것 같아요. 절상이 되는지, 절하가 되는지. 그런 것들 체크하면서 대응하면 중국 증시의 저점, 우리나라 증시 저점 타이밍을 그래도 좀 예측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지금 시장이 굉장히 어려운데 그만큼 기회가 많은 거니까요. 너무 나쁘게 생각하지 마시구요. 저희랑 함께하시면 이런 거 다같이 매매하면서 수익 낼 수 있으니까, 저희 계속 이야기하죠. 9월, 10월 시장 어렵지만 대응 잘 했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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