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나스닥 주식분석] 미국증시 단기하락 종료 시점 임박!

 

 

 

※본 포스팅은 위 영상을 타이핑하였습니다.

 

반갑습니다. 절제주식투자연구소 전문가 절제의 신입니다.

코스피가 오늘 보합에서 움직이고 있구요. 코스닥이 1.2%, 지금 점심시간인데 상승을 하고 있습니다. 오늘 시장의 특징은 중소형주들의 반등이 시장을 이끌고 있다. 특히 코스닥! 이렇게 봐야 될 것 같구요. 대형주는 수급 불균형에 의해서 차익실현이 나오고 있는 게 아닌가. 수급불균형은 공매도 자금들도 있고 최근에 롱숏 펀드들의 자금에 의해서 일부 차익실현이 나오는 것 같아요. 중소형주는 이런 프로그램 영향을 덜 받고, 외부 변수에 노출이 좀 덜 되어있다 보니까 안도성랠리가 중소형주 쪽으로 먼저 자금이 집행된 게 아닌가 싶습니다.

 

 

오늘 불확실성들이 조금 있었는데, 그런 것들이 해소가 됐죠. 환율조작국 지정 여부를 앞두고 이제 우리나라 증시가 차익실현 나오고 중국 증시도 급락이 나왔었는데, 이런 것들이 해소가 된 것 같습니다. 무르신 재무장관이 "관찰대상국으로 지켜보겠다." 그러고 "조작국으로는 중국이 조작했다는 증거가 없다." 재무장관도 그렇고 트럼프도 그렇게 이야기했죠. 그래서 이 부분들은 분명히 호재인데, 오늘 아직 대형주들 쪽으로는 자금이 유입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이거는 수급에 의해서 그런 거니까 분명히 불확실성 해소된 건 맞는 거죠. 긍정적으로 해석하시면 좋을 것 같구요. 오늘 중소형주 쪽으로 수익률 게임이 진행되고 있는데, 이것이 대형주까지 확산될 것을 염두해 두고 계시면 될 것 같아요. 그리고 오늘 중국 증시가 환율조작국 피했음에도 불구하고, 점심시간 0.15% 하락으로 마감을 했는데, 아직까지도 많이 못 올라가고 있죠. 왜냐면 본질이 해결된 게 아니니까. 중국 같은 경우 경제 둔화 우려도 있고 미-중 무역분쟁 관련돼서 아직 해결된 게 아니니까요. 

 

 

근데 오늘 소비자 물가지수 중국 통계국에서 발표를 했습니다. 근데 2% 상승한 걸로 나왔는데, 3개월 연속 2% 올랐는데, 이것을 또 우려해서 타분기 경기둔화. 그리고 미-중 무역분쟁으로 인해서 물가가 올라가고 있다. 이것을 우려하고 있는 것 같아요, 소비자 물가지수 올라가다 보니까. 근데 소비자 물가지수 올라가는 품목을 보니까 식품이 상당 부분 차지합니다. 3% 넘게 올라갔구요. 그리고 에너지나 이런 가격들이 좀 올라갔는데, 농촌 지역들이 특히나 많이 올라갔고, 우리도 추석 앞두고 올라가지 않습니까. 야채가격도 올라가고 식품 가격 급등 하잖아요. 적어도 내려가진 않는단 말이에요. 왜냐면 추석 앞두고 수요가 많기 때문에 저런 제품가격이 수요와 공급에 의해서 결정되는데, 중국이 10월 달에 중추절, 우리나라로 치면 추석이지 않습니까. 국경절 있지 않았습니까. 근데 식품 가격이 내려갈 일이 없는 거죠.

 

 

그리고 최근에 유가도 많이 올라서 인플레이션 압력이 커졌고, 국제 유가가 많이 올랐으니까. 이런 것들 감안하면 이것이 과연 미-중 무역분쟁 때문에 소비자물가지수 올랐나. 그것까진 아닌 것 같아요. 너무 확대 해석 할 필요 없다는 거죠. "추석으로 인해서 물가가 올랐다. 그래서 무역분쟁이슈는 그렇게 크지 않다." 저는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근데 오늘 이런 것들이 확대 해석되면서 중국 증시가 차익실현이 나오고 있다." 이렇게 보여지구요.

 

 

미국이 환율조작국으로 중국을 지정 안 한 것은, 여기서 시사하는 바는 이런 거 같아요. 미국이 선거를 앞두고 있잖아요. 트럼프가 공화당, 선거를 앞두고 있는데, 뭔가 변화를 맞이하기엔 선거에 불리하다는 거죠. "지금 이대로의 스텐스를 선거전까지 유지할 확률이 높다." 그렇게 봅니다. 그러니까 이 시기에 환율조작국 지정해서 금융시장 혼란시키고, 또 언론 뜨겁게 하면 지지율의 도움이 안 될 수도 있다는 거죠. 왜냐하면 선거 전에 임팩트가 가장 강하기 때문에. 투표심을 흔들 수 있는 임팩트가 강한 거죠.

 

 

그러면 미국이 뭘 할 수 있을까? 미-중 무역분쟁 관련돼서 입 다물 확률이 높구요. 그리고 북미 관계에 있어서도 지금은 가만히 있을 확률이 높은 거죠. 지금은 움직이지 않을 확률이 높습니다. 금융 시장이 내려갈 만한 이야기들, 트럼프가 하도 강한 이야기들 많이 하니까. 근데 입 다물 확률이 높은 죠. 그러니까 남북경협주들은 선거 전까지 모멘텀이 없을 것이고, 금융시장 끌어내릴 만한 이야기를 안 한다면 아무래도 안도성랠리가 나올 확률이 높겠죠. 그래서 금융시장은 저는 "선거 전까지 랠리가 나올 확률이 높다." 그렇게 보고 있구요.

 

 

그래서 미국 대형 IT 기업들 중심으로 하락이 나오면서 "스파이칩이다. 비용 증가다." 말이 많은데, 이 악재들은 기존에 나왔던 악재들이고. 그리고 이것이 여기서 추가로 확산되는 것이 없다면 반등이 나온다고 봅니다. 그래서 지금은 코스피도 그렇고 거의 저점이라 보고 있구요. 특히 미국 나스닥도 다시 반등이 나올 확률이 높다.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적어도 선거 전까지 안도성랠리가 나오고 나서 그 이후에 트럼프의 정치 외교적인 행동에 따라서 주식시장이 흔들림이 있을 수 있겠죠. 일단은 상방 배팅하는 게 좋지 않을까. 특히 나스닥 관련된 상품들도 있으니까 저는 나스닥도 긍정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지금 시장이 어렵지만 힘내시구요. 혼자 하기 어려우신 분들은 저희와 함께하시면 도움 많이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