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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식] [현대차 종목분석] 자동차 산업 신저가의 의미!!
    주식 종목분석 2018. 10. 16. 13:39

     

     

    ※본 포스팅은 위 영상을 타이핑하였습니다.

     

     

    반갑습니다. 절제주식투자연구소 전문가 절제의 신입니다.


    오늘 현대차가 신저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기아차가 7%, 현대모비스도 2.5% 정도 하락하면서 신저가를 기록하고 있는데요. 자동차 산업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자동차 기업들 들고서 오랫동안 기다리셨던 분들도 계시고, 지금 걱정하시는 분들도 많으실 것 같아요. 자동차 기업들이 빠지고 있는 이유, 그리고 신저가 가고 있는 이유는 다른 거 없습니다. 펀더멘털 훼손, 펀더멘털 악화라고 봐야 되겠죠. 중국 쪽 자동차 판매둔화가 가장 큰 악재인 것 같아요. 거기에 실적시즌 지금 들어왔는데, 자신이 없는 거죠. 중국 쪽 9월 달 자동차 판매 감소세 보면 13% 감소한 걸로 나오거든요, 전년대비. 중국은 항상 성장하던 산업이었는데 전년대비 13%면 작은 게 아닙니다. 5%만 하락하더라도 "이거 시장에 문제가 있나." 이런건데, 13%나 하락했으니까요. 자동차 주가가 올라가는 게 오히려 이상하겠죠.

     


    거기에 현대차는 그나마 선방했습니다. 왜냐면 판매가 중국 전체 자동차 시장이 13% 감소했는데, 현대차가 14% 감소했으니까, 전년대비. 그러면 뭐 양호한 거죠. 시장 정도 하락이 나온 거죠. 반면에 기아차는 거의 20% 정도 가까이 감소한 걸로 나왔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오늘 기아차가 상대적으로 더 빠지고 있는 게 아닌가, 7% 정도. 그것이 가장 큰 악재로 보여지구요. 그리고 자동차 산업은 제가 과거에도 계속 이야기했지만 유튜브 영상 보시면 있을 겁니다. 굉장히 불확실성이 많은, 그리고 그 어느 산업보다 예측하기가 쉽지 않은 그런 산업으로 분류하고 있거든요. 저희는 자동차 산업에 투자해 본 적이 2016년까지 투자해 보고, 그 이후로 한 번도 없습니다. 2년 넘게 한 번도 투자해 본 적이 없는데, 그런 이유가 있는 거죠. "결국은 산업이 어려워질 거다." 또는 "예측하기 어렵다." 그래서 접근 아예 안 하는 거거든요. 결국은 그런 산업들은 시간이 지나면 이렇게 안 좋아지기도 한다는 거죠.

     


    지금 중국 아직까지 나온 거는 아니지만, 올해 예상치가 1990년 이후로 중국 자동차 성장세가 처음으로 감소할 것이라고 지금 예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1990년 이후로 그러니까 30년 만에 처음으로 감소세에 들어간다는 거죠. "이것이 시사하는 것은 뭘까." 라는 거죠. 중국은 아직도 못 사는 사람들이 많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감소세를 간다는 거예요. 자동차는 굉장히 돈이 비싸잖아요. 그리고 자동차 살 때는 많은 사람들이 할부로 사게 됩니다. 할부로 사야 한다는 거는 장기간 돈을 벌 것이 안정적이어야 그러니까 거의 확실해야 장기 할부를 계약할 순 있겠죠. 그런데 지금 미-중 무역분쟁이다 해서 경기둔화 우려감이 크잖아요. 그러면 기업들 실적 우려감이 커지고, 사내 분위기 안 좋아지고, 그러면 고용도 불안해지고, 임금 상승에도 불안감을 느낀단 말이에요. 그렇게 되면 우리가 60개월 할부로 자동차를 사고 그래야 되는데, 이게 쉽지가 않다는 겁니다. 그래서 "중국은 경제둔화 우려감이 커지면 커질수록 장기간 할부를 끊어서 사야 하는 상품들, 집이나 자동차 같은 고가의 상품들은 구매하기가 쉽지가 않아진다." 이것을 의미하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래서 "자동차는 한 단계 레벨 다운되었다." 라고 보고 있구요. 자동차는 지수가 2,250까지 내려왔지만 반등하더라도 다른 종목들 대비 크게 올라가기 어려울 것이다. 그래서 지금은 지수가 내려가서 많은 종목들이 디스카운트를 받고 있는데, 종목교체를 권고해 드리고 싶습니다. 올라갈 때 빨리 회복할 수 있는 걸로 바꾸면 좋겠죠. 그런데 자동차 산업은 업황도 좋지 않고, 실적도 좋지 않고, 영업이익률 계속 감소하고 있고, 그래서 쉽지가 않을 것 같아요. 많은 사람들이 현대, 기아차 밸류에이션 낮고, 가치주다, PER 낮고, PBR 낮고, 배당도 잘 준다. 그러는데 영업이익률이 계속 감소하고 있죠. 그리고 이익도 감소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배당도 줄어들 수밖에 없어요. 배당을 유지하기가 쉽지가 않아요. 배당이 줄어들 것이고, 배당 매력도 사라지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러면 그것 또한 밸류에이션 하락을 의미하는 거예요.

     


    이번에 현대차는 이렇게 핑계 댈 수 있습니다. 이번 3분기 때 실적이 부진할 건데, 에어백 리콜 사태가 있었죠. "그걸로 인해서 일회성 때문에 감소한다." 이렇게 할 수 있어요. 근데 그렇지 않아요. 그렇게 핑계되면 안 돼요. 자동차 산업 내에서는 이런 일회성 비용들이 항상 생깁니다. 그러니까 건설사가 과징금 무는 것처럼, 건설사들이 건설하는데 비리 있다고 그래서 과징금 물고 그러잖아요. 늘 과징금 물거든요. 그래서 항상 충당금을 쌓아 놓습니다. 자동차도 리콜 비용들 있죠. 이런 것들이 항상 나갈 수밖에 없어요. 도요타가 2008년에 대규모 리콜 사태가 있었는데, 그때 충당금 엄청나게 많이 쌓아 놓고 비용처리 했거든요. 그때 주가 다 빠졌어요. 엄청나게 많이 빠졌습니다. 현대차도 이것이 일부라는 거예요. 자동차 산업 내의 일부. 이것을 일회성 비용이라 치고, "단기적으로 좀 악재였다." 이렇게 해석하는 것은 저는 오류가 있다, 자동차 산업 내에 이것이 포함되어 있는 것이다. 그렇게 냉정하게 바라 봤으면 좋겠구요.

     


    그리고 지금 자동차 산업 내 불확실성이 상당히 많아지고 있는데, 중국뿐만 아니라 IHS, 시장조사 업체 있죠. 2025년까지 자동차가 전 세계에서 5%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었는데, 2025년까지. 지금 2%까지 낮춘 상황입니다. 그 정도로 "전 세계 판매량도 쉽지 않다." 라고 지금 전망하고 있구요. 자동차 산업에서 유일하게 성장하고 있는 게  친환경 자동차 쪽만, 유일하게 성장하고 있는데 그쪽은 현대, 기아차가 비중이 많지 않고, 친환경 자동차 쪽은 지금 당장 마진을 남길 수 있는 산업도 아니고, 그래서 실적 개선 모멘텀이 너무 없는 게 아닌가 싶구요. 그리고 2030년까지  CO2 배출량을 35% 감축하겠다고 유럽 쪽에서 발표했거든요. 이런 것들도 "전통 자동차 기업들에게는 굉장히 부담되는 지수다." 라고 보고 있습니다. 이것이 결국은 비용 증가를 의미하거든요. 그런 것들이 별로 좋은 게 없는 그런 상황이니까 보수적으로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이 앞전에 화장품 산업들 이야기하면서 "한 단계 레벨 다운되었다." 라고 이야기 했죠. 아모레퍼시픽 이야기하면서요. 제가 화장품 산업 안 좋게 보거든요. 안 좋게 보는 이유는 "경쟁 심화", 그리고 "마진 축소", "그로 인해서 반등이 쉽지 않을 것이다." 제가 아마 최근에 올려드린 거 10월 4일 아모레퍼시픽 급락할 때, 반등 쉽게 안 나와요, 이런 것들. 자동차도 반등 쉽게 안 나올 겁니다. 자동차도 지금 어느 쪽이 경쟁이 심하면 중국 같은 경우는 포장이 잘 된 도로가 많지 않아요. 포장이 안 된 도로들이 많단 말이에요. 삼선 도시 이런 데는 못 사는 사람들이 많고, 농촌 지역이고, 인프라가 제대로 안 깔려 있거든요. 그런 데는 SV 차량이 유리한데 현대차의 코나 같은 소형 SV 차량. 왜냐면 중국 사람들은 잘 못 살잖아요. 비싸지 않으면서 자기한테 필요한 차가 필요하단 말이에요. 그런데 지금 소형 SV의 경쟁이 매우 심합니다. 이게 잘 팔리긴 하는데, 경쟁이 심하다 보니까 마진이 별로 안 남아요. 근데 중국 경제 둔화된다고 하는데 현대, 기아차가 많이 팔지 못하는 프리미엄 차도 많이 팔 수 있겠습니까. 여러 방면에서 쉽지 않다는 거죠. 현대차 지금 악재가 굉장히 많은 상황이구요.

     


    이런 것들을 피하려면 저희 회사에 문의를 주셔서 저랑 같이 하시면 투자에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겠죠. 저희는 10월 달에 시장 급락할 때 피해가 거의 없었습니다. 안전한 주식 들고 있었고, 그리고 원자재 관련된 것도 들고 있어서. 제가 앞전에 올려드린 유가 인버스 같은거 이야기 한 번 했었죠. 유가 인버스, 얼마나 많이 올랐습니까. 제가 "유가가 떨어질 수 있다." 반등 나왔잖아요, 10월에.10월 4일 저점 찍고 반등 나와서 어쨌든 이번에 온 소나기를 막을 수 있었던 거죠. 그리고 천연가스 인버스 안 빠졌잖아요. 오늘도 4% 올라가지 않습니까. 이런 것들로 피할 수 있는 거죠. 그리고 그밖의 아연이나 니켈 상방 배팅하는 거. 이런 것들도 지수 급락할 때 피해 별로 없었거든요. 그리고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애들, 코스피 월봉이랑 비교해 보십시오. 코스피가 이번 달에만 8% 빠졌는데, SK하이닉스 같은 경우 3% 밖에 안 빠졌습니다, 10월 달에. 그러니까 리스크 관리가 된다는 거죠. 삼성전자도 그 정도 밖에 안 빠지고. 앞으로  좋아질 수 있는 종목에 초점을 맞추셔야 되구요. 그리고 저희가 오늘 단타 종목 하나 들어간 거 있는데 , 그것도 큰 폭으로 상승이 오고 있습니다. 바로 hb테크놀러지. 오늘 13%나 올라가고 있죠. 이런 종목을 우리가 들고 있었기 때문에 피해가 별로 없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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