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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식] [코스피 주식분석] 국내증시 완벽분석. 세가지 악재를 파헤칩니다.
    주식 종목분석 2018. 10. 15. 14:48

     

     

    ※본 포스팅은 위 영상을 타이핑하였습니다.

     

     

    반갑습니다. 절제주식투자연구소 전문가 절제의 신입니다.

     

    오늘은 시장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지금 3가지 악재가 있는 것 같아요. 금리에 따른 차익실현이라고 저는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그 전에는 괜찮았다가 지금와서는 이제 안 된다 이렇게 이야기하는 거죠. 그래서 팔고싶은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매도를 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금리. 두번째 무역분쟁. 세번째가 IT 기업들이 지금 시장 하락 주도하고 있잖아요. 대형 IT 기업들이, 특히 인터넷 기업들이 스파이칩 관련돼서 계속 논란되고 있습니다.

     

     

    금리는 어떻게 봐야 되냐면, 금리가 올라가면 성장주에 대한 부담이 생기는 건 맞습니다. 왜냐하면 안전자산의 수익률이 올라간다는 거니까 위험자산의 성장성을 높이 인정하고 싶지 않은 거죠. 그래서 금리 상승은 양날의 검 같은 건데요. 경기가 좋아서 금리를 올리는 건 맞는데, 금융시장의 부담은 때때로 주기도 합니다. 많이 올라간 미국 시장에게는 부담이 될 것이다, 금리 상승이. 그러나 이것이 신흥국에게 많이 주지는 못할 것이다. 특히 무역분쟁으로 인해서 많이 빠진 중국이나 거기에 같이 낀 우리나라 같은 경우는 밸류에이션 부담이 없거든요.

     

     

    그래서 꼭 "미국이 많이 빠진다고 해서 우리가 많이 빠질 것이다." 이렇게 해석하는 것은 오류가 있다고 봅니다. 과거에 미국이 빠질 때 디커플링 현상이 일어났던 적 상당히 많거든요. 그리고 지금 시장은 안 빠지던 미국이, 믿었던 미국이 최근 들어서 변동성이 확대되니까 이것이 마치 새로운 악재인 것처럼 시장 참여자들이 많이 놀란거죠. "이제는 안 좋다, 안 좋다 하는데 미국까지 빠져?" 근데 미국이 급락하는 걸 보면 여기에 대해서도 내성이 생긴다고 봅니다. 시장은 무역분쟁이 계속 불거지면서 무역분쟁 관련된 내성은 상당히 많이 생겼거든요. 근데 미국이 변동성이 커지다보니까 10월 들어서 많이 놀란 것 같아요.

     

     

    근데 저는  밸류에이션 부담이 없고, 상당 부분 디스카운트 많이 받고 있는 그리고 경쟁력이 있는 신흥국들은 차별화가 나올 것 같아요. 우리가 아르헨티나, 파키스탄, 남아공, 터키 등 이런 국가들하고는 비교할 수 없다는 거죠. 그런 국가들의 펀더멘털이랑 중국, 우리나라의 펀더멘털이랑은 비교가 안 되니까. 금리는 결국 경제가 좋아지기 때문에 금리인상을 하는 거구요. 중앙은행의 목적이 물가안정과 금융시장의 안정이 있단 말이에요. 미국 같은 경우, 금융시장 굉장히 크기 때문에 금융시장 안정도 굉장히 중요하거든요. 그로 인해서 경제에 미치는 영향 크단 말이에요. 그런데 지금 금융시장이 저렇게 혼란스러우면 금리의 상승 기조가 조금 꺾일 수 있습니다. 그로 인해서 경제지표가 조금 둔화되거나 이러면 얼마든지 조정이 가능하다는 거죠.

     

     

    그런데 우리가 해결할 수 있는 문제는 위기가 아니에요. 금리가 올라가서 문제라고 하면 그로 인해서 시장이 싫어하고, 시장의 변동성이 커지면 중앙은행에서 올릴 수가 없어요. 금융시장 변동성이 커지면은. 그러니까 이거는 얼마든지 해결이 가능하다는 이야기인거죠. 그래서 이거는 "위기가 아니다." 라고 보여지구요. 결국은 경제가 좋아서 하는 거니까. 이것은 "아니다." 라고 중심을 잡고요.

     

     

    그다음이 무역분쟁. 무역분쟁도 마찬가지입니다. 저는 무역분쟁도 이게 과연 위기냐는 거죠. 트럼프랑 시진핑이 만나서 얼마든지 합의할 수 있는 문제에요. 무역분쟁 이슈가 거의 100일 넘게 시장에 충격을 주고 있는데, 양국정상간의 합의가 가능한 문제예요.  그래서 저는 이것도 위기가 아니라는 겁니다. 우리가 이렇게 해도 저렇게 해도 할 수 없는 게 위기에요. 답이 없을 때. 당분간 답을 찾지 못할 때. 리먼브라더스처럼 시스템 리스크가 발생하면 이거는 위기에요. 해결할 수 없거든요. 그래서 해결할 수 있는 방안으로 막대한 유동성을 푼 거잖아요.  그런데 해결하는 데 시간이 꽤 걸린단 말이에요. 한번 침체로 들어가면 회복하는데 시간이 꽤 걸리기 때문에. 근데 무역분쟁은 서로 분쟁이란 말이에요. 이거는 얼마든지 해결할 수 있거든요.

     

     

    그리고 저는 미국이 계속 이렇게 당당하고 떳떳했던 이유는 미국 경제가 좋고, 금융시장에 충격이 없었기 때문에. 근데 지금 미국 금융시장에 충격이 있는 상태에서 트럼프가 가만히 있을 수가 없다는 거죠. 왜냐하면 지지율에 영향을 받고, 그리고 금융시장이 또 안 좋아지고 하면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있기 때문에. 가만히 있을 수가 없다. 그래서 무역협상이 오히려 금융시장이 하락하면 더 빨라진다. 왜냐하면 가만히 있을 수가 없거든요. 금융시장이 혼란스러우면 연준의장도 가만히 있을 수 없구요, 대통령도. 왜냐하면 지금 한 몫이 있잖아요. 지금 하락한 게 온전히 무역분쟁 때문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지금 미국 시장이 하락하는 것은. 근데 거기에 어느 정도 책임이 있단 말이에요. 그래서 트럼프도 오히려 저는 금융시장 하락하는 것이 무역분쟁 협상 앞당기는 것이 아닌가. 저는 충분히 앞당길수 있다 라고 보여지고, 그리고 이거는 얼마든지 해결가능한 문제고. 이 이슈도 역시 주가하락을 더 이상 키우기는 어렵다라고 보구요.

     

     

    그리고 스파이칩 관련돼서는 제가 어제 VIP 방송에서도 이야기했지만 스파이칩은 미국에서 계속 트집잡고 싶은 마음이 있어서 그런건지는 모르겠는데, 이것이 사실인지는 알 수 없어요. 정황상 과장됐거나 아니면 사실이 아닐 확률이 높다고 보여집니다. 처음에는 이 스파이칩 이슈가 "아마존과 애플이 FBI에 조사의례를 했다." 그러면서 이 뉴스가 나온 거거든요. 블룸버그에서 이 뉴스가 나왔는데, 애플이랑 아마존이 바로 부인했어요. 그러다 보니 하루만에 잠잠해지기도 했거든요. 그리고 미국 안보부에서도 "사실이 아니다." 라고 이야기 했고요.

     

     

    그리고 난 다음에 나오는 이야기가 대형 통신사 쪽. "통신업종 내에서 또 스파이칩이 발견됐다." 그런데 기업을 거론 안 했어요. 그전에는  기업을 언급하면서 "애플과 아마존에서 나왔다." 라고 이야기를 했는데, "그들이 먼저 신고했다." 그런데 애플과 아마존이 "아니다." 라고 하니까 바로 잠잠해졌다는 거죠.  그런데 이번에는 누구를 언급하지 않고, "어디서 나왔다. 통신 쪽에서." 이렇게만 이야기하고 있어요. 이게 잘 짜여진 공매도 세력에 의한 날조된 기사일 수 있다는 거죠. 주식이 하락했을 때 수익이 나는 풋옵션에 배팅한 사람들이 만들어낸. 왜냐하면 미국이 미국경제에 그리고 상장되어 있는 기업 절반이 팡주식들이거든요. 절반을 차지하는 비중이. 그러니까 팡주식들을 끌어내릴 만한 악재를 만들어 내면 미국증시는 하락하게 되어 있어요, 그리고 주도주고. 그들이 빠지면 또 투자심리가 위축되거든요. 그것을 잘 아는 거죠. 팡주식들을 끌어내릴 만한 IT 전반의 악재를 재생산해 낼 수 있다는 거죠.

     

     

    팩트는 아니지만, 그 어떤 그 정도의 의심은 해 볼 수 있다는 거죠. 그래서 통신주들이 만약에 어떤 기업이 그런 조작을 했다면 왜 중국 기업을 언급 안 하고, 그리고 어느 통신사에서 했는지, 왜 이 앞전처럼 아마존과 구글에서처럼 했다는 식으로 언급을 안 하는지 그것이 의심스럽구요. 그러면 바로 그런 어떤 잘못된 것이 포착이 되면 앞전에 중국기업 제재를 했던 것처럼 바로 제재가 들어가야 되는 거죠. "중국이 중국의 어떠한 IT 기업이 스파이칩을 심었다." 그러면 바로 제재가 들어가면 되죠. "그 기업, 미국과 거래 못 해.", "미국 시장 진출 못 해." 그런데 왜 이번에는 그런 뉴스가 없냐는 거죠. 그리고 블룸버그가 정치 미디어 회사잖아요. 굉장히 큰 회사인데 마이클 블룸버그가 사람 이름이거든요. 블룸버그 이 웹사이트가. 얘가 민주당 쪽으로 입당합니다, 이번에. 그래서 트럼프가 공화당이잖아요. 이런 정치 싸움도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런 여러가지 정황들을 봤을 때, 스파이칩도 좀 과장되거나 아니면 없는 뉴스일 확률이 높고, 무역분쟁도 역시 시장에 충격을 주는 것이 낮다 라고 보구요. 무역분쟁도 그렇고. 얼마든지 해결 가능한 악재다. 그래서 지금 코스피, 중국증시가 급락하고 있는데, 지금 밸류에이션이 거의 금융위기까지는 아니지만, 금융위기 빼면 최저 밸류에이션까지 내려왔어요. 브렉시트나 유럽발 재정위기 그리고 처음 미국이 금리 인상한다고 했었을 때, 버냉키가 긴축이야기 했었을 때, 그때 시장의 충격. 그때 밸류에이션보다 지금이 더 낮습니다. 그래서 지금이 저는 시스템 리스크가 발생하지 않는 이상, 근데 그것이 발생할 거라고 지금 예측하기 되게 어렵거든요. 그리고 그전에 어떤 리스크는 해결하기 어려운 난제들이었다면, 지금은 얼마든지 해결이 가능한 악재들로만 주가하락을 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저는 코스피가 지금 여기에서 내려가기가 쉽지 않다고 보여지구요. "강력 매수자리다." 라고 보고 있습니다. 언론에서는 "좋지 않다." 그래서 "매수하면 안 된다." 라고 이야기하는데, 저는 냉정하게 머리로만 보면, 마음은 주가 얼마든지 더 빠질 수 있을지 알 수 없어요. 근데 머리로는 강력 매수자리인 것 같아요. 지금 자리가. 그래서 지금은 꼭 버텨야 되는 거고, 여기서 추가로 4~%% 빠지면 금융위기까지 내려온 겁니다. 금융위기까지 간다는 거는 코스피가 돈을 못 번다는 전제거든요. 전 세계 경제가 쇼크가 와서 전 세계 성장률이 마이너스(-)로 간다는 전제하에 낮은 밸류에이션까지 받았던 거에요. 근데 코스피가 지금 사상 최대로 돈을 많이 벌고 있는데, 거기까지 갈 수 있냐는 거죠. 코스피의 자산증식이 1도 없었을 때 거기까지 가는 거거든요. 지금은 금융위기 이후로 가장 어려운 시기이긴 한데, "여전히 가장 큰 기회다." 라고 보고 있습니다. 

     

     

    지금은 절대 도망가면 안 되고, 강력매수. 그리고 지금은 절대 포기하면 안 되고 꼭 버텨야 하는 시장이라고 이야기해 드리고 싶구요. 버텨야 될 것 같습니다. 외국인들이 아무리 많이 팔아도 버텨야 되고, 시장에서 아무리 안 좋게 이야기해도 버텨야 한다. 그리고 "지금 이 악재는 해결 가능한 악재다." 라는 걸 잊지 마시고, 기다렸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오늘 아침에 나온 뉴스인데, 미국이 "중국 환율 조작국으로 지정하지 않겠다." 라고 이야기했습니다. 그 점도 오늘 우리나라 시장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 같구요. 저점이 얼마 멀지 않은 것 같아요, 최저점이. 최저점을 예측하는건 어렵지만 얼마 안 남은 것 같습니다.

     

    이걸 꼭 기억하고 있어야 합니다. 지금 미국도 급락, 중국도 급락. 급락하면 주가를 끌어올리기 위해서 양국가가 협상할 확률아 높아졌다. 그리고 그 시기를 앞당기고 잇다. 라고 인지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저도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회원님들 파이팅하시구요. 금융업계에 있는 분들이 모두가 다 힘이 없는 구간인데, 그리고 다 폐닉이고. 이럴 때 일수록 정신을 차리고, 그리고 냉정하게 판단하고요. 지금 갖고 있는 기업의 실적이 크게 꺾이는지, 주가 하락한 것 만큼 나빠지는지, 그리고 코스피가 정말 마이너스(-) GDP로 갈 것인지 이런 것을 판단해 보고, 펀더멘털을 믿고 버터야 될 것 같습니다. 누구의 말을 듣고 버티는 것이 아니라.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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