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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식] [코스피 주식분석] 지금이 금융위기냐?? 최저점 알아본다!
    주식 종목분석 2018. 10. 23. 14:34

     

     

    ※본 포스팅은 위 영상을 타이핑하였습니다.

     

     

    반갑습니다. 절제주식투자연구소 전문가 절제의 신입니다.

     

    오늘 코스피가 약보합 기록하고 있는데, 2117포인트. 장 중 신저가, 올해 들어서 신저가 기록했습니다. 중국증시 역시 장 하락했다가 상승했다가 다시 약보합, 점심시간 들어갔는데요. 우리가 지금 코스피가 연일 신저가 기록하고 있는데요. "저점이 어디인가?" 고민을 해봤습니다. 우리 회원님들 잘 한 번 들어봐 주시구요. "지금이 금융위기냐? 금융위기 아니다!"를 꼭 이야기 해드리고 싶고, 금융위기 때는 실제 미국발 시스템 리스크가 발생해서 전 세계 쇼크로 다가왔던 해죠.

     

     

    저는 20008년에도 전문가 생활을 하고 있었는데, "지금이 그 정도 수준이냐?" 그러면 절대 아닌 것 같아요. 2008년은 미국의 실업자가 9백만 명이 생겼구요. 실업률을 10%를 넘어가던 해였습니다. 그리고 모든 경제지표들이 다 급감했구요. 상품가격도 급락했고, 그런데 지금 미국 경제는 그 어느때보다 최고 호황입니다. 실업률은 3.7퍼센트. 50년만에 최저실업률을 기록하고 있구요. 완전고용상태이구요. 임금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매년 250만 명의 일자리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증가추세는 내년까지 이어질 것으로 연준의장은 보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미국이 "내년까지 경제가 너무 좋다 해서 금리인상을 하겠다."라고 이야기하는 거거든요. 

     

     

    그럼 우리나라로 돌아와서 보면 우리나라는 2007년에 사상 최대 순이익을 기록합니다. 62조 원이라는 돈을 버는데요. 그리고 2008년에 금융위기가 오면서 32조 원으로 순이익 급감합니다. 반 토막이 난거죠. 그리고 모든 경제지표, 미국과 마찬가지로 다 다운이 됐고, 기업들의 실적, 어닝쇼크는 줄어서 발표하구요. 삼성전자도 어닝쇼크가 발생하고, SK하이닉스가 무려 4조 7천 억이라는 연간 적자를 기록합니다. 수주 산업들은 수주가 급감하고, 부동산 관련주들은 부동산 미분양 사태가 폭증하고 모든 경제지표, 내수는 급감하구요. 엄청나게 안 좋았던 시절이거든요.

     

     

    "그 수준이랑 지금이 비슷하냐?" 절대 아니라는 거죠. 지금 미국 경제는 그 어느때보다 코스피도 사상최대의 이익입니다. "그렇다면 지금 수준이 어디랑 가장 비슷할까?" 그러면 제가 최악을 가정했을 때, 2011년 유럽발 재정위기랑 지금수준이 좀 비슷한 것 같아요. 왜? 미-중 무역분쟁으로 인해서 중국발 재정위기라고 가정해 보시죠. 중국의 경제가 유럽 전체를 합친 거랑 비슷하다고 가정하면, 그러면 중국발 재정위기를 유럽발 재정위기 밸류에이션으로 적용했을 때 저점이 만들어질 것 같아요. 그러니까 지금 중국의 재정위기는 아니예요. 미-중 무역전쟁, 패권전쟁으로 인해서 거기까지 가정을 해보자는 거죠.

     

     

    그러면 2011년 코스피가 최악의 밸류에이션을 받았을 때 수준으로 계산하면 "지금 수준이 합리적인 수준이 되지 않을까.", "그랬을 때 코스피는 얼마일까?" 그러면 2120~2130정도 됩니다. 그래서 오늘의 장 중 저점이 "코스피의 중국발 재정위기를 감안한 최악의 밸류에이션이 아닌가. 최저점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래서 명백한 저점이라고 보여지구요. "지금이 금융위기 수준은 아니기 때문에 금융위기 밸류에이션까지 받을 수 없다. 그런데 만약에 우리가 모르는 거니까 금융위기 밸류에이션까지 받으면 얼마일까?" 2020~2030정도 되거든요. 2000포인트 초반 정도 돼요. 그 수준까지 못 갈거라고 보고 있습니다. 만약에 그 수준을 간다면 V자 반등. 오전에 갔다가 오후에 나오는 그런 수준의 아주 빠른 V자 회복이 가능할 것이다. 그렇게 보여지구요. "합리적인 수준에서 그렇게 못 간다." 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이 저점이다." 라고 보여지니까 우리 회원님들 너무 걱정하지 마시구요.

     

     

    제가 2011년 밸류에이션으로 적용하는 이유는, 우리 코스피가 2010년에 사상 최대 이익을 내는데요. 그 때 순이익이 91조입니다. 그런데 2011년에 실제로 감익이 발생하거든요. 그게 2011년에 85조까지 떨어져요. 그러니까 순이익이 6~7%정도 감소하는 거죠. 감익이 발생하는 겁니다. 그러면 올해는 코스피가 2017년 대비 증액이 예상되요. 작년에 우리가 순이익 140조 정도 벌었고, 올해 아무리 못해도 150조 벌 것 같거든요. 어쨌든 증액이란 말이예요. 그런데 내년에 대한 경제둔화 우려가 있는거잖아요, 시장에서. 그러니 내년에 감익이 된다는 걸 가정하에 미리 주식시장이 위험을 땡겨왔었다고 가정하면 2011년이 합리적이라는 거죠. 왜냐면 감익됐을 때 2120이 저점이지 않을까. 저는 그게 합리적이라고 봅니다.

     

     

    근데 절대적인 수치는 어쨌든 과거보다는 코스피가 돈을 훨씬 잘 벌고 있고, 기업의 이익도 기업이 구조조정이나 이익의 질이 대부분이 개선이 됐거든요. 2011년은 차화정이라는 섹터가 주도했는데, 이익의 질이 좋지 않았어요. 왜냐면 정유기업들이 유가가 급등하면서 일회성 비용으로 돈버는 게 많았구요. 그리고 유가가 급등하면서 주요 상품 가격들 다 급등이 나왔거든요. 그러다 보니깐 스프레드 마진이 커지면서 단기순이익, 그러니까 깜짝 이벤트같은 순이익이 많았구요.

     

     

    그리고 2011년 자동차 산업같은 경우는 도요타, GM, 포드, 크라이슬러의 부재로 인해서 그리고 이들의 구조조정, 대규모 리콜사태로 인해서 반사익을 본 게 많아요. 이들이 그래도 중저가 자동차 잘 파는 회사들인데 현대, 기아차가 딱 그 모델 잘 파는, 가성비 좋은 그리고 그 때 유가가 비쌌기 때문에 현대, 기아차, 연비 좋은 자동차가 좀 더 잘 팔렸던 거죠. 그러다보니까 현대, 기아차가 반사익 받았던 부분도 있거든요. 그런데 GM, 포드, 크라이슬러, 동타가 구조조정 끝내고 2011년, 2012년부터 본격적으로 좋아지기 시작했단 말이예요. 신차 출시도 활발해지기 시작했고, 그러다 보니까 현대차가 경쟁심화를 겪게 된거죠. 그랬던 주도주였거든요.

     

     

    근데 지금의 주도산업들 이익은 그 산업보다 훨씬 좋단 말이예요. 반도체 이익이나 대부분 다 과점형태에서 훨씬 더 경쟁 강도가 약화된 그리고 우리가 독점 우위된 기업들이 지금 돈을 잘 벌고 있고, 그리고 조선, 건설 구조조정, 증권, 은행 등 수많은 구조조정을 통해서 이익의 질이 개선됐다는 거죠. 그리고 위험리스크도 훨씬 더 많이 낮아졌구요. 그래서 개선된 산업들이 훨씬 많기 때문에 지금은 2011년보다 훨씬 더 질이 좋은데 중국발 재정위기로 인해서 우리가 중국 옆에 있는 국가고, 중국에 수출의존도가 높은 국가이다 보니까 다운 밸류를 받고 있는 것 같습니다.

     

     

    2,100 수준이면 "최악이다." 이렇게 좀 보여지구요. 나스닥, 일본, 코스피 할 것 없이 지금 시점에서는 우상향 배팅해야 하는 게 아닌가. 관련된 상품들 우상향 배팅 가능하다. 코스피 저점이니까. 코스피 레버리지 같은 것도 배팅 가능할 것 같아요. 지금과 같이 어려운 시기 때, 우리와 함께 하시면 좀 더 도움 많이 받으실 테니까. 저희가 여기에서 종목은 공개 못합니다. 근데 지금 특히나 많이 사야될 종목이 많이 보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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