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파라다이스 주식분석 1편] 카지노 산업의 이해! 미시적 거시적 관점!

 

 

 

※본 포스팅은 위 영상을 타이핑하였습니다.

 

 

작년, 파라다이스 종목이 13,000원일 때 여러 번 언급 했었는데, 이후로 30,000원까지 갔으니 100% 이상 수익 본 종목입니다. 그러다 그 뒤로 버블이 많이 끼는 바람에 한동안 언급을 자제했는데, 다시 이야기할 때가 된 것 같아서 꺼내보려고 합니다.

 

 

일단, 파라다이스는 작은 모멘텀부터 큰 모멘텀까지 여러 가지가 있다고 봅니다. 앞으로 나빠질 일보다 좋아질 일이 더 많다는 말입니다. 그중 자회사인 파라다이스시티가 가장 작은 모멘텀이라 볼 수 있습니다. 파라다이스시티는 영정도에 위치한 대규모 복합 리조트로 우라나라에서 제일 큰 리조트입니다 그 안에는 우리나라의 모든 카지노를 합한 면적의 절반 정도에 달하는 어마어마한 규모의 카지노가 있는데, 현재는 일부 공간만 영업을 하고 있습니다. 여유 공간이 있어야 원활한 운영이 이루어지는 만큼, 이 카지노는 그런 공간과 부지를 많이 확보해 놓은 구조입니다. 즉 여행 관광객들만 늘어난다면 얼마든지 확장할 수 있게끔 되어 있다는 말입니다.

 

앞으로 컨벤션 센터가 들어서면서 공연장, 쇼핑몰, 면세점 등도 들어서고 복합리조트의 모습을 갖추어 갈 예정입니다. 이렇게 규모가 더 커진다면 외국인들도 놀러 오고 싶어 할 것입니다. 지금까지는 서울에 카지노와 숙소, 쇼핑센터가 있기 때문에 외국인들은 서울에 머물었습니다. 앞으로 파라다이스시티의 복합리조트가 갖춰진다면 공항과 가깝다는 메리트가 큰 만큼 외국인들을 충분히 끌어들일 수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파라다이스가 수혜를 많이 보게 될 텐데, 여기는 외국인 카지노 회사이기 때문에  외국인들이 늘어나야 좋습니다. 외국인들이 많아지려면 결국 중국인들이 늘어나야 합니다.

 

 

마카오는 전 세계에서 카지노가 가장 큰 도시입니다. 그게 가능했던 이유는 중국과 가깝기 때문입니다. 중국인들은 과시하기를 좋아하면서 부자도 많고 큰 손들도 많습니다. 여기서 중국인들의 특징은, 마카오와의 비행거리가 2시간 이상이라면 이들은 마카오를 가지 않는다고 합니다. 즉 2시간 이내의 가까운 중국 지역에서 마카오로 놀러 가는 경우가 많아 VIP 고객들도 많은 것입니다.

 

 

영정도와 중국 베이징과의 거리는 2시간입니다. 영정도에 복합리조트가 갖춰진다면 베이징에 있는 중국인들은 마카오가 아닌 영정도로 놀러 올 확률이 높다는 말입니다. 또한 중국 관광객의 단체 입국이 허용되면 중국인 입장에서는 가까운 마카오로 놀러 가는 것보다 한류 열풍이 있는 한국으로 놀러 오고 싶어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