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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투자자의 지혜 증시분석] 약세장에서 흔들리지 않는 방법!
    주식 종목분석 2018. 8. 24. 15:16

     

    ※본 포스팅은 위 영상을 타이핑하였습니다.

     

     

    오늘은 주식투자 할 때 도움이 될 만한 이야기를 해드리고자 합니다. 투자할 때 본질이 있지 않습니까, 소신 있는 투자자들은 그것이 변했는지 변하지 않았는지에 초점을 맞춥니다. 시장 분위기가 좋으면 다 같이 덩달아 좋아지니까 모든 걸 봐도 되지만, 시장이 안 좋을 때는 기업에 영향을 미치는지 그 유무에 초점을 맞추고 봐야 합니다.

     


    그런데 언론은 그렇지 못합니다. 자극적인 기사를 써야 자기네 언론사 수입이 커집니다. 특히 영향력 있는 사람이 안 좋은 말을 했을 때는 그 말을 더욱더 공식화해 버립니다. 그것이 언론의 특성입니다. 그들도 개개인으로 봤을 땐, 이득이 되려고 행동하는 게 맞으니 이는 어쩔 수 없습니다. 다만 우리는 언론사가 그러한 특성이 있다는 것을 인지하는 게 중요합니다. "언론이 속이려고 하는구나", "언론이 과장하고 있구나" 이러한 특성을 모르는 사람일수록 언론에서 하는 말을 조금 더 믿는 경향이 있습니다. 흔들리지 않기 위해서는 모든 것들을 보지 말고 버려가면서 봐야 합니다. 기업에 초점을 맞추고 버틸 수밖에 없습니다. 만약 큰 그림을 그린다고 하면 수많은 노이즈들을 무시할 필요가 있습니다.

     


    애널리스트들의 말도 무시할 필요가 있습니다. 다른 영상에서 언급했던 "삼성전자가 시장점유율 전략으로 갈 것이다", "중국 경기 둔화로 인한 반도체 업황 약화" 등이 이에 해당합니다. 이는 논리가 있는지 없는지 스스로 충분히 판단해 볼 수 있습니다. 그들은 언론에 주목을 받고 1차적으로 정보를 제공합니다. 자극적인 이야기를 해야 시장에서 주목을 받기 때문에 언론과 같은 특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영화<신과 함께>가 1,000만을 돌파한 상황에서 "1,050만을 갈 것 같다"고 하는 건 분석이 아닙니다. "2,000만을 갈 것 같다"고 해야 주목을 받을 것 아닙니까. 애널리스트의 목표가도 마찬가지로 펀드를 팔아야 하는 목적이 있기 때문에 단기적으로 좋아지는 것들을 말할 수밖에 없습니다.

     

     

    본질을 보고 투자하는 사람들은 이런 것들을 무시해야합니다. 당연히 안 좋은 이야기를 자꾸 하면 무시하기 어렵겠지만, 시장이 안 좋을 때는 이를 무시하고 중심을 잡는 것이 중요합니다. 앞으로 투자할 때에 있어서 수많은 노이즈가 많을 텐데 그럴 때마다 갈대처럼 매번 흔들리면 갈피 잡기가 힘듭니다. 어제 좋았다는 사람이 오늘 와서 나쁘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한 끗 차이로 다르다고 해석해야 유명세가 되고 그 내용이 많이 팔리기 때문입니다. 주식시장이 그렇습니다. 어려울 때 기본으로 돌아가라는 말이 있지 않습니까! 이게 정말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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