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화수소 탑픽 sk머티리얼즈 주가 급등 예정?!! 팩트를 살펴보자!

 

▶ SK머티리얼즈 

 

- SK머티리얼즈는 1982년 11월에 대백물산 주식회사로 설립되어 1998년 상호를 대백신소재로 변경하였고, 1999년 12월 코스닥시장에 상장된 후 세 차례의 상호 변경 후 SK머티리얼즈가 됨.

- SK머티리얼즈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패널 제조에 사용되는 특수가스 및 전구체와 산업가스의 제조 및 판매 사업을 영위하고 있음.

- SK머티리얼즈는 한국 영주, 세종, 울산에 주요 생산시설을 보유하고 있으며, 대만, 일본에 판매 법인, 중국에 생산시설 및 판매 법인을 보유. 

- SK머티리얼즈는 불화수소 국산화로 국산화 수혜주 중 손꼽힘. 

 

 

▶ SK머티리얼즈 주가 

SK머티리얼즈의 주가는 06월 08일 15시 10분 기준 170,400 원으로 1차 지지선 140,000 원 대비 +30,400 원 올라와있으며, 1차 저항선 190,000 원 대비 -19,600 원 내려와 있는 자리에 있음. 지속 박스권 주가 흐름을 보여준 종목으로, 상단 돌파 여부가 관건. 또한 중앙값을 지지선으로 삼는지 여부 역시 체크 필요. 향후 국산화 테마가 본격화 될 경우 주가 흐름에 주목할 필요가 있음. 

 

 

▶ SK머티리얼즈 안정적인 실적 개선은 지속되는 중

 

- 연초부터 메모리 업체들의 웨이퍼 투입량 및 출하량이 개선세에 돌입하며 안정적인 실적을 구가 중

- 전방시장에서 신규 메모리 Fab들(평택2, 시안2, 우시C2F)이 2H20 부터 가동되며 소재 사용량은 점진적으로 확대될 전망. SK머티리얼즈 역시 큰 그림에서 수혜 유효.

 

 

▶ 자회사 신사업 수익 기여 본격화와 그를 통한 성장

 

- SK머티리얼즈의 특수가스와 신사업들은 외형성장과 견조한 수익성을 유지하는 중

- SK쇼와덴코 등 자회사들은 매출 증가 뿐 아니라 양호한 수익성으로 변모

 

 

▶ 자회사 SK에어가스 증설

 

- SK머티리얼즈의 자회사 중에서 산업용 가스를 공급하는 SK에어가스는 지난 2019년 2월 28일에 GN2(질소가스), CDA(청정 압축 공기) Plant 등 설비 증설 공시. 당시 금액은 3,201억 원. 설비 취득예정일이 2020/06/30 이므로 매출 기여는 2020년 하반기 또는 2021년 상반기부터일 것으로 예상.

 

- SK에어가스는 5월 27일, 또 다른 설비 증설 공시. 증설 금액은 2,158억 원. 설비 취득예정일이 2021년 11월 30일 이므로 해당 설비의 매출 기여는 2022년부터 시작될 것으로 추정

 

- SK에어가스의 연간 매출은 2019년 1,573억 원이었고, 하나금융투자 추정치에 따르면 2020년, 2021년 매출은 각각 1,758억 원, 2021년 1,931억 원으로 예상되며, 2022년부터는 2,000억 원을 상회한 2,124억 원으로 전망. 즉, 2019년 이후부터 연간 매출이 평균 10% 내외 수준으로 성장한다고 가정. 이는 반도체 밸류체인에서 공정소재 시장의 장기 성장률이 10% 내외라는 경험치를 반영. 

 

- 주요 고객사향 설비 증설이 적극적으로 전개되는 것을 감안한다면 하나금융투자 추정치보다 더욱 빠른 속도로 SK에어가스의 연간 매출은 2,000억 원을 상회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 즉, 연간 매출의 성장률이 10%를 상회할 가능성이 높아져 2022년이 아니라 2021년에 연간매출이 2,000억 원을 상회할 수 있음.

 

- 이번 증설 결정으로 SK에어가스가 2021년부터 2,000억 원 대의 매출을 상회한 2,124억 원의 매출을 달성한다고 가정하면 모회사 SK머티리얼즈의 연결영업이익 현재 추정치(2021년 2,666억 원)에서 107억 원 증가한 2,773억 원으로 추정. 즉, 2021년 영업이익 추정치에서 4% 업사이드 발생. 이와 같은 전제가 SK머티리얼즈의 주가에 그대로 반영된다면 이번 공시로 인한 주가의 업사이드는 4%로 추정. 

 

 

▶ 지난 이슈. "SK머티리얼즈, 불화수소 국산화 나선다."

 

SK그룹 계열사 SK머티리얼즈가 일본 정부가 수출 규제 품목에 포함시킨 고순도 불화수소(애칭가스) 국산화 개발에 나선다. SK머티리얼즈 관계자는 "회사의 대표제품이 반도체 웨이퍼르 세정하는 삼불화질소인데, 삼불화질소를 만들기 위해 그동안 불화수소를 사용해왔다"며 "국산화 필요성을 느껴 불화수소 양산에 투자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불화수소 샘플을 만들어낼 계획"이라고 덧붙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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