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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보마그네틱 주식분석] 19년 01월 11일뉴스&리포트 분석 2019. 1. 11. 09:27
올랐다…내렸다…숨 고르기. 다음엔?
시장점유율 60~70%, 성장률 50%, 영업이익률 30%대라면 볼만하다
1976년 설립, 2018년 11월 코스닥 상장한 2차 전지 생산의(핵심)장비 탈철 시스템 업체이다. 탈철시스템은 자력 선별 기술 기반으로 양극재 내철 또는 비철 금속을 제거하여 순도를 높여주는 역할을 한다. 미량의 철을 20PPB (20억 분의 1)까지 탈철 가능하다. 제품은 EMF(전자석 탈철기), 자력 선별기, 소재 임가공 등. 특히 습식EMF는 12년 세계 최초 공급 시작, 16년부터 고 성장세 기록하고 있다. 글로벌 시장 점유율 60~70%이고, 주요 고객은 삼성SDI, LG화학, BYD, CATL 등이다. 경쟁사 일본의 NMI 대비 30% 낮은 가격과 50% 빠른 납기가 강점이다. 연 매출 성장 보수적으로 봐도 50% 전후는 무난해 보인다. 마진 역시 동사의 기술력 및 최근 다수의 소재/셀 업체의 러브콜 감안, 30% 대 유지도 큰 무리가 아닌 것으로 판단된다. 2차 전지 성장주, 25배 수준(또는 그 이하)라면 기회를 엿보는 것이 좋겠다. 2차 전지 관련 성장주를 기존 에코프로/엘앤에프 말고 여기에서도 찾을 수 있다.
중요한 것 : 고객, 경쟁력, 사업 확장성
국내 이 외에도 BYD/CATL 등 중국 배터리 셀 업체에 18년 테스트용 공급에 이어 양산용 10여대를 연말에 공급한 것으로 파악된다. 중국은 기존 LEP중심에서 NCM으로 이전 중으로 이제 철 제거가 시작된 것에 불과해 향후 높은 잠재 성장력에 주목해야 한다. 동사의 핵심 경쟁력은 2차전지에서 철만을 제거하고 다른 자성 물질(니켈, 코발트)은 건드리지 않는 정교한 자기장을 세팅하는 기술이다. 자기장이 강하면 코팅된 니켈이 떨어져 나가 NCM의 구성성분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이것이 중요한 것이다. 중국 향은 현금 거래이다. 자금 흐름의 이슈는 거의 없다. 동사의 사업은 대부분 2개월 내 주문 후 공급되고 있다. 한편, 국내에서는 SK이노베이션도 제대로 경쟁사 배터리 업체의 변화(습식 EMF 등으로 수율 향상)에 대한 대응에 나설 경우 동사에 또 다른 기회도 가능하다. (아직은 구체적 조짐 없음) 국내 P사/SK이노베이션 등 잠재 수요도 일부 추론으로는 1,000억 수준에 이르고 있다는 점도 장기적으로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 동사는 현재 EMF 매출의 경우 건식 90%, 습식 10%인데 습식이 가격도 2배이고 향후 잠재성장률이 높아 보인다. 그리고 CELL 업체보다는 수많은 소재업체로의 잠재력도 기대된다. 또한 지속 고 성장성 유지를 위해 임가공 사업 및 소재분야로의 진출도 준비 또는 모색 중이어서 향후 몇 년간의 현 제품 판매 중심 고성장 이후에도 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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