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종목상담] 18년 11월 23일

※본 포스팅은 절제주식투자연구소에서의 종목상담 내용입니다.

 

 

안녕하세요. 절제주식투자연구소 연구원입니다. LG전자를 고민하시는 고객님께 상담 해드렸습니다.

 

 

종목명 LG전자 / 평단가 77,000원 / 투자금 15,000,000원 / 비중 20%

 

관련주 : 삼성전자 / 아이리버 / 아남전자 / 홈캐스트 / 삼본정밀전자

 

LG전자는 좋은 회사입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삼성전자보다 LG전자 제품을 선호합니다.

 

3, 1년으로 보면 바닥권입니다. 분기로는 박스권이네요.

 

 

LG전자는 작년에 큰 폭의 매출 증가로 주가가 110,000원 대까지 급상승했다가 지금은 조정을 받고 있습니다. 작년의 좋았던 분위기를 계속 유지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LG전자의 모바일사업은 매우 부정적입니다. 반대로 가전사업은 상당히 잘 나가고 있죠. 하지만 미중 무역분쟁 중에 이 회사에 크게 투자할 사람은 적을 겁니다. 대형 제조업이 주인 회사라 미중 무역분쟁 이슈가 최대 걸림돌이니까요.

 

LG전자는 최근 하락으로  가격적 메리트는 있으나 이외의 부분이 약한 상태입니다. 고객님께서는 적절한 자리에서 매수하셨기 때문에 큰 염려를 하실 필요는 없어 보입니다. 언젠가 본전은 옵니다.

 

미국에서 LG전자의 위엄은 대단합니다. 최고의 백색가전이죠. 그래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국 브랜드를 보호하려 삼성전자나 LG전자에 계속 태클을 거는 중입니다.

 

 

LG전자 기술적 차트분석입니다.

 

 

60,000원 이하의 주가는 시기적으로 안 좋을 때 거래된 금액입니다.

 

 

현재 매출을 보면 73~65,000원까지는 적정 매수 구간이 맞습니다.

 

 

작년 110,000원 대까지 상승했었습니다. 그런데 80,000원 이상으로는 기대감에 의한 상승임이 차트에서도 보이네요. 그렇다면 지금의 재무상태는 2017년보다 더 좋을까요? 나쁠까요?

 

 

나쁘지 않습니다. 보수적으로 본다면 90,000원 대까지는 상승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직전 고점인 110,000원 대까지 가려면 대외적인 환경이 바뀌어야 가능합니다.

 

최근 쇼크 이후에 적정가격대를 빠르게 회복했어요. LG전자는 단순히 실적만 보고 매수하면 안 됩니다. 앞으로 벌어들이는 게 중요하죠. 3분기 실적이 부진하면 4분기가 더 중요한 거예요. 매출이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고 무역전쟁 이슈가 해소되는 기미가 보인다면 LG전자는 9~100,000원 정도는 충분히 회복할 거라 봅니다. 하지만 만약 미중 무역전쟁이 길어지면 회원님은 단기적 밴드권의 상단 정도의 금액이 될 겁니다. 그래서 본전 오면 일단 파는 게 맞습니다. 지금은 기술적으로 73~65,000원이 매수 구간은 맞습니다.

 

 

이미 여름에 진단했었습니다. 75,000원 이하에서는 리스크가 적고 언더슈팅이 나온다면 65,000원까지도 예상된다고 했죠. 저 8월 당시 74,000원이 신저가 부근인데 저는 오지 않았던 65,000원까지도 열고 기다리라는 설명을 했습니다.

 

 

10월 30일에 기록한 58,800원은 쇼크로 인한 과도 하락이었죠. 바로 65,000원까지 반등이 나왔습니다. 65,000원이 안정적인 매수가라는 거죠.

 

 

지금은 65,000원 이하로 내려가기 쉽지 않습니다.

 

 

LG전자는 보수적으로 접근해야 합니다. 지금은 본전 오면 매도하고, 67,000원 부근에서 추가 매수로 평단가를 70,000원 초반으로 낮춰보세요. 비중은 현재 20% 안으로 유지해서 90,000원까지 끌고 갈 만합니다. 절대 손절하지 마세요.

 

 

지금 가격 메리트 있어요.

 

투자의견 : LG전자의 글로벌 장악력 좋음. 프리미엄 가전으로는 전 세계 순위권. 세계경제만 도와준다면 좋지만 현재 무역분쟁 및 미국의 자국 산업 보호로 어려움을 겪고 있음. 현재는 이런 이유로 약하지만 이런 문제점들이 하나씩 해소되면 9~100,000원까지 상승 가능. 현재는 트레이딩 관점으로 매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