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5 하한가 주식분석] 디아이씨·유니온머티리얼·샘표·금강공업우·녹십자

 

 

디아이씨는 5월 31일 50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공시하면서 이틀 연속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발행 신주는 보통주 1490만 3200주이며 액면가는 500원, 발행가는 3355원으로 확정될 예정이며 주주가치 희석에 대한 우려가 발생하면서 하락했습니다.

 

유니온머티리얼은 희토류 관련주로 분류되는데 최근 중국이 무역전쟁 협상 카드로 희토류를 보여줘 희토류 카드를 사용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있었으나 사용하지 않게 되면서 차익실현이 나왔습니다.

 

샘표는 대두 관련주로써 미-중 무역갈등이 심화될수록 수혜를 받는 기업입니다. 중국은 미국산 농산물을 세계에서 2번째로 많이 수입하는 나라로 대두는 전체 생산량의 3분의 1을 수입하고 있는데 중국이 미국산 대두 수입을 중단 발표로 인해 대두 가격이 하락을 하고 있어 샘표는 원자재 수혜를 받고 있습니다. 다만 최근 미-중 무역전쟁 기조가 완화되고 있다는 점에서 차익실현이 나오고 있습니다.

 

금강공업우는 별다른 이슈가 확인이 안되고 있는 상황이며 단순 차익실현으로 인한 하락 가능성이 높습니다.

 

녹십자는 미국 시장 진출작으로 밀던 혈액제제 '아이비글로불린-에스앤'(IVIG-SN)의 미국 진출 계획을 미루는 발표를 하면서 하락을 하게 됐습니다. 녹십자는 저농도(5%) 제품의 허가가 지연되면서 시장성이 높은 고농도(10%) 제품으로 먼저 미국 시장을 진출하기로 전략을 바꿨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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