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제약 주식분석] 수익성 강화를 위한 꾸준한 노력

어닝서프라이즈

1분기 연결 매출액 1,187억 원(+6.3% YoY), 영업이익 94억 원(+6.8% YoY), 당기순이익 89억 원(+39.7% YoY)를 시현하였다. 매출 및 영업이익 성장은 ETC와 수탁사업부문 성장에 기인하였다. ETC는 카나브패밀리와 도입의약품인 GLP-1 계열 당뇨병치료제 트루리시티, 항암제 젬자 및 젤로다 등이 성장하였고, 수익성 높은 수탁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부문별 매출액은 ETC 920억 원(+12% YoY), OTC 66억 원(-33.4% YoY), 수출 64억 원(-1.5% YoY), 수탁 145억 원(+10.7% YoY)을 기록하였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8,000원 커버리지 제시

동사는 근본적인 수익구조 변화를 위하여 고부가가치제품 비중을 확대하고 있어 향후 뚜렷한 수익성 증가가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2019년도 실적은 매출액 5,188억 원(+12.7% yoy), 영업이익 351억 원(+40.6% yoy), 당기순이익 394억 원(+93.9% YoY)를 전망한다. 당기순이익 증가는 자회사인 바이젠셀 구주매각 차익이 약 76억 원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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