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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권증시 시황정보] 자금공급 확대 소식에 중화권증시 급등뉴스&리포트 분석 2019. 1. 8. 09:28
시장 동향
- 중국 시장: 상해종합지수 2,514.9(+50.5pt, +2.05%) / 차스닥지수 1,245.2(+30.7pt, +2.52%)
미국시장 급락에 동조해 하락 출발한 상해종합지수는 장중 강세로 전환하며 5거래일만에 2,500p을 상회했고 연초대비 0.8% 상승. 거래대금은 1,393억위안으로 직전거래일 대비 30% 급증. 빨라지는 경기둔화 속에서 리커창 총리가 3대 상업은행 임원과의 면담에서 전면적 지준율 인하 등 친시장적 정책을 강조했고, 정책당국이 증권사에 대한 유동성 공급을 통해 중소기업을 지원할 것이란 소식이 전해지면서 주식시장에 호재로 작용. 모든 업종이 일제히 상승했던 가운데 증권, 보험, 은행 등 금융주의 반등폭이 가장 컸고, 투자심리 개선에 최근 급락했던 제약주도 급등. 강세장 속에서 외국인들은 상해 A주를 3.5억위안 순매도한 반면 심천A주는 8억위안 순매수하며 매수세를 이어감.- 홍콩 시장: 홍콩 H지수 10,029.7(194.2pt, +1.97%) / 항셍지수 25,626.0(561.7pt, +2.24%)
홍콩H지수는 약세로 출발했으나 바로 강세로 전환하며 본토증시 상승에 동조. 다만 연초대비 0.9% 하락. 경기둔화압력을 해소하기 위해 정책당국이 자금공급을 확대할 것이란 소식이 주식시장에 호재로 작용함. 게다가 국제 유가상승 소식도 긍정적. 모든 업종이 일제히 반등한 가운데 그동안 낙폭이 컸던 제약주가 저가매수세 유입에 급등- 인도 시장: 인도 센섹스지수 35,695.1(181.4pt, +0.51%)
인도 증시는 3거래일만에 상승 마감. 은행과 자동차 업종이 상승세를 주도한 가운데 글로벌 증시의 상승세 역시 긍정적으로 작용. 다만 TCS, Infosys 등이 이번주부터 실적을 발표하는 가운데 경계심리가 확대되면서 상승세는 제한적이었음- 인도네시아 시장: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종합지수 6,274.5(53.5pt, +0.86%)
인도네시아 증시는 상승 마감. 12월 소비자신뢰지수가 1.7% 상승하면서 전월 상승폭(0.8%)을 크게 상회. 루피아화 역시 강세를 보이고 아시아 증시 상승세에 동조하면서 인도네시아 증시 역시 상승세를 나타냄.- 베트남 시장: 베트남 VN지수 880.9(2.7pt, +0.31%) / HNX 지수 100.8(0.3pt, +0.32%)
하락출발한 VN지수는 오후에 들어 강세로 전환하며 상승마감. HNX지수도 강세를 보임. 다수 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헬스케어 업종이 1% 넘게 하락하며 지수대비 부진한 실적 기록. 외국인은 MBB(밀리터리뱅크), HPG(호아팟그룹)등을 순매수한 반면 EIB(베트남수출입상업은행), HPX(하이팟투자) 등을 순매도.저희 절제주식투자연구소에서 무료 리딩 받아보세요! 링크 클릭! https://blog.naver.com/jjsstock/22141296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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