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 네이버 컨콜 요약] 페이와 쇼핑. 그리고 VLIVE

 

 

NAVER(네이버) 2019년 2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 콜

 

 

사업 현황

 

- 2분기 견조한 검색사업 기반으로 커머스, B2B 사업 확장하며 성장. AI와 데이터 사업 활용한 검색사업 기반으로 커머스 사업 확장 통하여 국내 사업뿐 아니라 글로벌로 시장 진출. CIC 성장시키며 나아가 독립법인으로 확장하며, 궁극적으로 네이버 전체 기업가치 상승시키는 전략 유지.

 

 

네이버페이 분사

 

- 지난 2분기부터 연말까지 내부 조직 중 총 7개 사업부를 CIC로 선별하였으며 '페이' CIC 별도 법인으로 분사 결정. 분사를 통해 금융 관련 라이선스 취득 용이해지고 다양한 시도에 따른 규제 리스크 최소화함으로써 빠른 의사결정 가능한 사업구조 마련. 다양한 금융 사업자와의 협력과 투자유치 추진 가능하여 디지털 금융시장에서 경쟁력 강화 기대. 페이는 분사 이후 미래에셋으로부터 5천억 원 이상 투자유치. 양사 간 핵심 역량 융합하여 빠른 금융시장 진출 및 공격적 확장 기반 마련. 페이는 월 1천만 명의 결제자 바탕으로 오프라인 결제처 확대하고 포인트 기반으로 유저 충성도 강화 중. 네이버 플레이스에 등록된 260만 개의 지역 사업체 검색 → 예약 → 페이로 결제하는 흐름을 확산하여 페이의 오프라인 결제 역량을 강화할 계획. 식당 업종 관련 예약, 포장, 주문 서비스 제공하면서 O2O 서비스와 페이의 결합을 시도하고 있으며 '테이블 주문' 서비스 테스트 후 3분기 오픈. 이용자 충성도 강화 위한 포인트는 보상 혜택 넘어 편리한 결제수단으로 자리매김. 포인트 충전 규모는 06월 기준, 연초 대비 4배 증가하였으며 향후 고속성장 기대. 충전식 포인트 보상과 네이버쇼핑 예약과 밀접 결합한 편리함을 바탕으로 포인트 충전금을 지속적으로 늘릴 계획. 네이버 내 다양한 결제 서비스에 락인효과 제공하고 이는 소비자형 금융 플랫폼 진화를 목표함. 다양한 금융상품 대상으로 사업 전개하여 장기적으로 중개 수수료 매출 창출 기대.

 

 

네이버쇼핑

 

- AI와 데이터 바탕으로 거래자 간 효율적인 거래 지원 능력을 지속적으로 강화. 상품 추천 기능은 올 01월 출시된 포유 검색을 통해 더 개인화된 형태로 진화, 개인의 클릭을 실시간으로 반영하여 상품 추천 가능. 이를 통해 '패션'의 경우 추천상품 클릭이 전체 상품 클릭 대비 15% 이상 증가한 성과 기록. 향후 상품별로 차별화된 로직을 적용할 뿐 아니라 구매 단계별 AI 상품 추천 기술 강화할 것. 2분기 스마트스토어 수는 전년대비 30% 증가(5억 원 이상 매출 스토어는 YoY =50%, 1억 원 이상 매출 스토어는 2배 성장). 향후 중소사업자 기반 스토어 성장 외에 메이커 중심 다양한 브랜드 협력 강화할 것. 브랜드들이 직접 가격 컨트롤하고 마케팅 집행하도록 최적화된 브랜드 스토어 툴 제공할 계획.

 

 

콘텐츠 서비스

 

- 네이버웹툰은 미국을 필두로 일본, 인도네시아, 태국, 대만 등 브랜드 충성도 높이는 중. 해외에서 캔버스 통한 현지 작품 비중을 높이는 중, 미국에서도 상위 랭킹이 현지 작품으로 포진, 유럽과 남미로 콘텐츠 확산 감지됨. 작년 말 성공적 수익화 테스트 통해 글로벌 거래액은 전분기 대비 50% 이상 성장세 기록, 특히 미국은 전분기 대비 3배 가까운 성장세. 2차 콘텐츠 생상 및 유통 사업은 스튜디오N을 통해 20개 이상의 웹툰과 웹 소설의 영상화 작업 진행 중. 07월 17일 '저스티스' KBS 방영 시작으로, '타인은 지옥이다', '쌉니다 천리마마트', '녹두전'도 하반기 방영 예정. 게임 플랫폼 메이비와 같은 IP를 활용한 2차 콘텐츠 생산 사례를 다양화.

 

 

VLIVE

 

-03월 말 선보인 유료 팬십은 현재 44개로 확대되었으며, 인도네이사 베트남 등 해외 셀럽도 증가. BTS 웸블리 공연과 팬미팅 공연을 전 세계 생중계하며 2건의 유료상품 출시. 웸블리 공연의 경우 전 세계 14만 명의 동시접속자에게 안정적인 생중계 지원하며 큰 호응. 향후 내한 셀럽 등에도 확대하며 시장 확대할 계획. VLIVE 매출은 2배 이상 성장했으며 올해 말까지 100만 유료회원 확보 계획.

 

 

클라우드

 

- 클라우드 사업부 2분기 매출이 YoY 2배 성장하며 순항. 금융보안원의 안정성 평가 모든 항목 충족하며 금융 서비스 안정적 운영 기반 마연. 로스콤과 사업 계약으로 하반기 여의도에 '금융 클라우드 존'을 오픈할 계획이며 금융 고객사 확보에 집중하여 금융 클라우드 영역에서 선두 지위 확보. 랩스 API 유료화 영향으로 유료 고객수 전분기 대비 3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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