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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전자 종목분석] 미중 무역 합의 수혜주 찾기~
    주식 종목분석 2018. 12. 7. 17:20

     

     

    ※본 포스팅은 위 영상을 타이핑하였습니다.

    반갑습니다. 절제주식투자연구소 전문가 절제의 신입니다.

    오늘은 삼성전자에 관해서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어제 장 중에 직전 저점까지 내려오기도 하고 그랬는데 아무튼 삼성전자 신저가 깨기 직전이었습니다. 제가 여기에 관해서 설명을 해드려 볼게요. 어제 하락했던 이유는 화웨이 CFO가 체포되면서 화웨이 부품사 들이 전체적으로 다 하락이 나왔습니다. 대만의 IT 기업들도 하락했고 일본 IT 기업, 우리나라 IT 기업들도 전체적으로 다 빠졌습니다. IT 센티멘탈이 갑자기, 급격하게 악화되는 그런 하루였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근데 어제 충격이 두 가지가 있었는데 일단, 화웨이 부품 사들의 타격과 그 다음에 미·중 무역분쟁 이슈가 다시 한번 격화되는 거 아니냐는 우려감이 커졌던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이런 거죠. 미국이랑 중국이랑 12월 1일에 정상회담 이후 합의를 하는 것처럼 합의할 수 있는 어떤 기대감을 키웠는데 하루아침에 화웨이 CFO를 견제하고, 체포하고, 화웨이 기업들을 견제하고, 영국도 화웨이 통신 장비를 사용하지 않겠다고 하고, 중국 CCTV를 미국에서 사용하지 않겠다고 해버리니까 IT 센티멘탈이 갑자기 안 좋아진 거죠. 그리고 '미·중 무역 합의가 잘 되겠어?'라고 하는데 손을 들어준 거죠. 그래서 다음 주에 있을 실무진 합의에 상당한 불확실성이 있다고 보고 시장은 투매했던 것 같습니다. 근데 미·중 무역분쟁 이슈는 IT 기업들에 좋지 않는 뉴스가 분명하고 사지 못하는 그런 뉴스가 분명한 것 같아요. 그래서 지금도 마찬가지로 삼성전자가 어제 많이 빠졌기 때문에 낙폭을 축소하는 흐름이 나오지만 자신 있게 사는 모습이 아닙니다.

     

     

     

    이게 되려면 어느 정도 미·중 무역 합의가 나와야 합니다. 그리고 체포된 화웨이 CFO가 보석으로 풀려난다든지 이런 흐름이 좀 나와야 시장은 자신 있게 매수할 수 있지 않을까. 물론, 지금 위치가 삼성전자의 지금 가격대, 시가 총액이 너무나 싼 가격대인 건 분명한 사실인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저평가는 맞는데 저평가여도 지금은 모멘텀을 조금 더 중요시하는 왜냐하면 지금 발생하고 있는 정치, 외교 이런 이슈들이 급격한 경기 둔화를 만들 수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펀더멘탈보다는 지금은 어떤 모멘텀에 집중하고 있는 게 아닌가 생각이 됩니다. 그래서 이게 해소됐을 때 삼성전자의 반등은 어느 정도 나올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근데, 다만 이 이슈가 미·중 정상회담 전과 후로 봤을 때 "지금이 훨씬 더 나아지고 있다."라고 저는 보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화웨이 CFO 체포는 시장에서 깜짝 놀라긴 했지만 저건 별개 문제일 수 있습니다. 화웨이의 개별적인 문제일 수도 있는데 이것을 미·중 무역분쟁으로 확대해석할 필요는 없다는 거죠. 그리고 지금 트럼프도 트위터에 '미·중 무역분쟁 이슈가 잘 합의될 것이다.'라고 바로 글을 남겼고 글을 남기자 마자  중국 상무부에서 '미·중 무역분쟁 문제 적절하게 처리 잘할 수 있다.'라고 답변을 했습니다. 그리고 '경제 추가 개방도 할 것이고 수입 확대 정책도 시행하겠다.'라고 이야기했습니다. 그래서 지금 고위급 관계자들은 "협상이 잘 진행되고 있다."라고 계속 이야기하고 있고 트럼프랑 시진핑도 그렇고 얘기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이 이슈가 안 그래도 시장 투자 심리도 안 좋은데 금융 시장 충격을 더 많이 줍니다. 그리고 이런 겁니다. 물건은 안 주면 기분이 덜 나쁜데 줬다 뺐으면 기분 더 나쁩니다. 지금 그런 상황입니다.

     

     

    합의할 것처럼 했다가 안 한다고 해버리면 금융 시장이 더  안 좋은 상황인 것을 양국 지도자들이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시장을 달래는 코멘트, 시장이 미·중 무역분쟁으로 충격을 받으면 즉각적으로 조치에 나선다는 거죠. 그래서 지금은 기다려봐야 될 것 같아요. "우리가 너무 예민하게 반응하지 말아야 한다."라고 생각이 됩니다. 어제 예민하게 반응했던 이유는 미·중 무역 합의가 잘 진행 될 것처럼 시장에서 포장해놨는데 갑자기 화웨이 뉴스가 확 나오다 보니까 실망한 사람들이 많은 거죠. '믿었는데 실망하네.'뭐 이렇게.

     

     

    근데 저는 여기에 대해서 내성이 생길 것이라고 보고 분명히 나아지고 있다. 그 점을 유의하시고 그렇게 되었을 때 어느 업종이 수혜를 보냐 그러면 저는 IT 기업들이 수혜를 볼 것 같아요. 일단은 두 가지 관점에서 수혜를 볼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미·중 무역분쟁으로 인해서 가장 많이 빠진 섹터가 그러니까 펀더멘탈이 좋은데도 불구하고 가장 많이 빠진 섹터가 우리나라 국내 IT 기업들로 보입니다. 왜냐하면 서플라이 체인이 다 엮여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얘네들이 피해 업종이기 때문에 많이 빠진 거고 그다음에 미국에 요구사항을 중국이 들어줬을 때. 그러니까 시정 조치를 했을 때 우리나라 기업들이 수혜를 봅니다.

     

     

    그러니까 미국의 중국 하이테크 기업들 견제는 우리나라, 일본 기업들에 반사이익을 가져다줄 수 있는 거죠. 그런 측면에서 저는 미·중 무역분쟁 이슈가 합의가 된다면 우리나라 기업들에 분명히 호재다. 근데 IT 기업들만 호재가 될 것 같아요. 그리고 수혜를 볼 수 있는 업종들은 제가 이 앞에 얘기해드린 것처럼 그러한 업종들이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남북경협주들도 거기에 하나가 포함되고요. 펀더멘탈로 봤을 때는 얘네들이 가장 수혜를 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그래서 지금은 버텨야 하는 그런 상황인 것 같습니다. 아시겠죠? 매도할 이슈는 아니라는 거. 그리고 다음 주까지 기다려 보자는 거. 시장이 요즘에 힘들지만 잘 버티시고 저희랑 함께하시면 이런 것들 도움 받을 수 있고 매매도 효과적으로 잘할 수 있습니다. 전화번호 많이 남겨주세요. 그리고 12월 연말 이벤트 진행 중이니까 가입 문의도 많이 주세요. 고맙습니다. https://blog.naver.com/jjsstock/221412962208 이 링크 들어오시면 도움받으실 수 있습니다. 많이 참여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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