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수출 규제 이슈 정리] 불화 폴리이미드/포토레지스트/불화 수소

 
안녕하세요. 절제주식투자연구소입니다. 2019년 07월 02일 일본 수출 규제 이슈 정리입니다.


1. 불화 폴리이미드 (플루오린 폴리이미드, fluorine polyimide)

- 불소 처리를 통해 열 안정성, 강도 등의 특성을 강화한 폴리이미드(PI) 필름, 플렉시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 제조에 필요.
- 일본 국내에서도 정확한 생산 기업에 대한 정보가 아직 없음. 우베흥산(4208 JP)으로 추정되나, 불화폴리이미드 인지는 불확실.
- 일반적인 폴리이미드의 경우는 우베흥산 외에 도레이(3402 JP), 카네카(4118 JP)


2. 포토레지스트 (photoresist)

- 일반적으로 감광액으로 불림. 웨이퍼 위에 도포하여 회로를 새기는 공정에서 사용.
- 글로벌 포토레지스트 점유율 90%를 일본의 5개 기업이 차지.
- 도쿄응화공업(4186), JSR(4185), 신에츠화학공업 20~25% 사이의 점유율 기록.
- ArF, KrF 등 광원 별로 차이는 있으나, 도쿄응화공업, JSR, 신에츠화학공업 20~25% 사이의 점유율 기록.
- 도쿄응화공업과 스미토모화학은 한국에 생산거점이 있어 상대적으로 영향이 작을 것으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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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불화 수소

- 독성이 강한 부식성 기체. 반도체 제조공정 중 식각과 세정 공정에서 사용.
- 실리콘웨이퍼, 액정디스플레이 세정액으로 사용되는 고순도 불화수소산, 고순도 버퍼드 불신의 경우 스텔라케미파(4109 JP)가 글로벌 1위
- 가스의 종류 별로 차이는 있으나
▶ 세정 공정용 : 스텔라케미파(4109 JP), 다이킨공업(6367 JP), 모리타화학공업(비상장) 등
▶ 식각 공정용 : 간토전화공업(4047 JP), 쇼와덴코(4004 JP)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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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향 매출비중이 높은 것으로 추정되는 일부 종목이 금일 약 -3% 내외 하락 중(오전 마감 기준) 스텔라케미파(4109 JP), 간토전화공업 (4047 JP), JSR (4185 JP).
- 반면 미중 무역협상 재개 기대감에 반도체소재 및 반도체제조장치 관련 일본기업 주가는 상승.
- 단기적으로는 영향이 제한적이라고 생각되지만, 중장기적으로 한국기업의 소재 국산화를 촉진하게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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