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지질 종목분석] GTX-A 착공 기대감! 매각은 새로운 시작? 손해배상청구 소송 승소!

 

동아지질(028100)이 현재 기준, 장중 8%의 상승을 보이고 있습니다. 먼저 가장 최근 이슈로는 대제종합건설이 제기한 손해배상청구 소송이 있는데요. 대제종합건설은 지난 2013년 과지급공사비 반환과 공사지연에 따라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한 바 있죠. 하지만 해당 소송은 3일, 기각되었다고 공시했습니다. 원고가 1심 판결과 2심 항소건 판결에 불복해 지난 2/12일 제기한 상고건이었는데, 최종 승소한 것입니다.

 

 

동아지질은 쉴드TBM 공법으로 국내 지하철 9호선,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연결철도 터널 및 싱가폴, 아부다비, 홍콩 등에서 사업을 수행했는데요. 이번에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A 노선을 착공하게 되는 만큼, 올해 하반기 신규수주 기대 지하철공사와 지하공간을 개발하는 지중화사업으로서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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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지질 주식분석] 지중화사업의 역할 확대 전망

 

그리고 전세계적으로 하이퍼루프와 도로를 3D화 전환시키려는 노력은 Virgin Altantic의 리챠드 브랜슨과 Tesla의 일론 머스크도 하고 있어, 시간이 지날수록 동아지질의 역할은 더 커질 것 같습니다.

 

 

또한, 인수합병(M&A) 관련해서는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이라고 봐도 됩니다. 동아지질은 120여개의 지질관련 특허를 가지고 있는 만큼, 자본력이 큰 재무적 투자자 혹은 국내외 유력 대기업에 인수된다면 이는 제2의 성장을 기대할 수도 있겠죠? 참고로 최근에는 LG 방계 희성그룹이 인수할 수 있다는 이슈도 있었고, 그 기대감으로 상승하기도 했었는데, 이 회장은 희성그룹을 직접 언급하며 부인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