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비에이치 종목분석] 최근 급락 이슈 점검!! 꼭 보세요

 

※본 포스팅은 위 영상을 타이핑하였습니다.

오늘 비에이치가 7% 이상 하락하면서 급락이 나왔습니다. 저희 절제주식투자연구소에서는 22,000원 대 매수해서 25,000원 위에서 매도하여 안정적으로 10% 수익을 보고 나온 적이 있습니다. 이전에 언급했다시피 비에이치는 펀더멘털이 양호하지만, LCD 모델이 아이폰8 대비 가성비 좋게 나오면서 비에이치 쪽 OLED 매출에 대한 우려로 하락한다고 했습니다. 또 LG이노텍이랑 비교하면 비에이치가 더 위험하다고 언급했었는데, 오늘도 LG이노텍은 많이 안 빠지지 않았습니까. 그럼 비에이치는 어디가 기회일까요?

 

 

9월 13일, 아이폰XR의 가성비가 너무 좋게 나오다 보니 아이폰XS가 덜 팔리지 않겠냐면서 10%가 빠졌습니다. 또 17일에는 갤럭시노트9의 발화사건으로 인해 매도가 나왔습니다. 그리고 오늘 급락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먼저 오늘은 삼성전자가 3% 반등을 보이고 있습니다.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공장 가동률은 60%, 리지드 OLED 공장 가동률은 80% 정도로 공장 가동률이 낮습니다. 그러면서 삼성디스플레이 쪽 모멘텀이 약하고, 반도체 쪽 모멘텀이 좋아지다 보니 삼성이 반등을 보인 것입니다. 그 약한 부분을 우려해 비에이치와 같이 삼성디스플레이 매출이 있는 회사들에게서 매도가 나오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이렇듯 세 번의 악재가 각기 다른 이유로 빠지고 있습니다.

 

 

아이폰 LCD 모델이 잘 나왔다는 노이즈가 나오고 있는데, 이는 전혀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전 세계인들의 사랑을 받는 아이폰은 프리미엄 폰으로 비싼 가격이 어제, 오늘만의 일은 아니기 때문에 이럴 때가 기회라는 것입니다. 아이폰 관련 노이즈가 굉장히 많았던 2~4월은 주가 조정도 많이 나왔습니다. 아이폰이 단종될 것이라는 이야기도 있었을 정도였는데, 지금 보면 저점입니다. 

 

현재 갤럭시노트9의 발화 사건이 충격을 주고 있는데, 이 부분을 알고 계셔야 합니다. 비에이치는 기판에 들어가는 소재 기업입니다. RFPCB는 기판을 가장 먼저 공급한 후에 모듈 등이 확보되었을 때 조립에 들어갑니다. 그리고 갤럭시노트9은 출시하고 두 달 정도 지났습니다. 스마트폰은 초반에만 잘 팔리는 만큼 지금은 서서히 물량이 줄어들고 있으며 물량 또한 이미 대량 공급을 해서 재고도 충분하고, 한 번 나간 물량은 환불되는 경우가 없기 때문에 갤럭시노트9을 단종시키겠다고 하면 오히려 빅 찬스라는 것입니다. 즉 이런 소재 기업의 발화 사건은 이럴 때가 기회라는 점을 알고 계시면 됩니다. 비에이치는 물량 자체가 아주 적고, 아이폰에 비하면 단가도 훨씬 낮습니다. 그런 관점에서 비에이치는 장기적으로 큰 그림을 그려가면서 긍정적으로 보면 됩니다.

 

 

비에이치는 OLED 추가 물량에 대해서 베트남에 300억 규모의 신규 투자 증설을 하겠다는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신규사업은 자동차를 대비하는 것과 같은데, RFPCB 기업들도 2차 전지 관련해서 수혜를 볼 수 있습니다. 우선 스마트폰에는 3cm의 RFPCB가 들어가는데, 배터리 셀 1개당 단가가 높은 50~70cm 정도되는 길이의 RFPCB가 들어갑니다. GM 볼트의 경우 배터리 셀이 12개 정도 들어가는데, RFPCB가 50~70cm라고 하니 굉장히 많은 양입니다. 이처럼 비에이치는 향후 성장동력이 상당하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스마트폰에서 자동차까지 수혜를 볼 수 있는 기업이니까 나쁘지 않다고  보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