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사주 소각! 한미반도체 주가 전망은? 당연히 긍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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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미반도체 기업 분석 코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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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반도체는 반도체 자동화 장비와 레이저 장비를 공급한다. 최근 주가 하락을 기록했는데, 텍사스 오스틴 한파로 시스템 반도체 업종 관련주의 주가가 전반적으로 하락했고, 미국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3,200선을 상회한 이후 2,800선까지 후퇴하며 투자심리가 둔화됐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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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중순 이후의 이와 같은 주가 조정에도 불구하고 한미반도체는 NXP Semiconductors Taiwan 및 ASE Taiwan으로부터의 장비 계약을 공시하며 수주가시성이 지속되고 이음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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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5일에 한미반도체는 기취득 자기주식을 소각한다고 공시했다. 소각할 주식은 보통주 2,041,624주로 발행 주식 총수 51,501,501의 3.96% 규모이며, 소각 예정 금액은 장부가 기준 165억원, 이사회 결의일 전일 종가 22,650원 기준 462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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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가능이익을 재원으로 취득한 자기주식의 소각, 즉 이익의 소각이므로 자본금 가소가 없으며 실적의 P,Q,C에 영향을 끼치는 내용은 아니다. 그러나 2021년을 기점으로 EPS 산정 시 분모에 해당되는 주식 수가 감소하므로, EPS가 종전 대비 4.12% 내외로 상향조정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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