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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주식 IBM AMD] 19년 01월 22일해외주식 2019. 1. 22. 10:26
KeyBanc Capital Markets의 Arvind Ramnani 애널리스트는 "IBM의 FY19년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어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유지한다"라고 발언했다. "IBM의 FY18년 영업실적 증가율이 저조한 수준에 머물 거라는 소식에 동사의 주가는 '18년에 26%, 지난 3개월 동안 5% 하락했다. 이는 S&P 500이 동기간에 6.7%와 4.3% 하락한 것보다 큰 하락폭이다"라고 언급했다.
"IBM은 FY18년 4분기(10~12월) 영업실적 발표에서 낙관적인 성장 전망을 발표할 것으로 예상되고, FY19년에 동사의 소프트웨어 부문 매출이 하드웨어 부문 매출을 추월할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분석했다. 하지만 "그럼에도 IBM의 FY19년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0.6% 감소하고, EPS는 0.7% 증가하는 데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 FY20년 매출액과 EPS 증가율은 각각 0.4%와 2.4%일 것이다"라고 전망했다. KeyBanc Capital Markets은 IBM에 대한 투자의견 중립, 목표주가 128달러를 유지했다.
InvestorPlace는 '19년 AMD의 랠리가 계속될 수 있는 근거를 다음과 같이 꼽았다. 서버용 프로세서 시장은 그간 Intel이 99% 이상의 점유율을 장악하고 있었지만, AMD가 전문 프로세서인 EPYC을 출시하면서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다. AMD는 이제 점유율을 5%로 확대한 것으로 보이며, 7nm 공정 프로세서를 통하여 연내 10% 점유율을 차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GPU 시장에서는 NVIDIA가 AMD보다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잇는데, Alphabet 등 대형 기업이 AMD 제품을 채택하면서 GPU 시장에서도 AMD가 점차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다.
Intel의 AMD 인수 가능성이 보도되었으며, 실제로 M&A가 성사될 가능성은 낮더라도 이러한 루머는 AMD의 주가 상승으로 나타날 수 있다. AMD의 시가총액은 200억 달러로, Intel 2,200억 달러 / NVIDIA 920억 달러를 크게 하회한다. 하지만 이는 AMD가 점유율을 확대하면서 막대한 성장 기회를 가지고 있다고 해석할 수도 있다. AMD가 보이고 있는 강력한 성장세를 고려할 때, '23년 내 EPS 2.00달러 가능 달성이 가능할 수 있다. 이는 향후 수 년에 걸쳐 주가가 40달러로 상승하는 근거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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