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켈/코발트 가격 변동] 관련주 움직임 분석! (코스코케미칼 일진머티리얼즈 천보 에코프로비엠 엘앤에프 코스모신소재)

 

주요 종목 주가 움직임

 

포스코케미칼 +3.16%

일진머티리얼즈 +0.99%

천보 +10.58%

에코프로비엠 +9.68%

엘앤에프 +11.68%

코스모신소재 +7.89%

 

 

전일 2차 전지 소재업종 주가가 돋보여

 

- 천보는 오버행 우려 해소(08월 11일 전체 유통물량의 약 70%가량이 보호예수 해제됐지만, 이 물량이 매도 물량으로 나올 가능성은 적음)로 인해 하락했던 밸류에이션 회복하는 움직임이었다고 판단합니다.

 

- 양극재 업체들 주가 주가 상승이 돋보였는데 코발트, 니켈 가격 급등에 따른 수익성 개선 기대감으로 판단합니다. 다만 코발트, 니켈 가격 상승이 심리적 요인에 의한 비이성적인 상승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 코발트, 니켈 초과수요 심화는 내년까지는 볼 수 없을 것으로 판단합니다.

 

 

코발트

 

- 공급 : 전 세계 Capa의 20% 수준인 연 Capa 2만 톤 가량의 Glencore의 Mutanda 광산의 생산이 중단된다 하더라도 내년도 코발트 Capa는 전년대비 2~3만 톤 가량 증가합니다. 또한 Glencore의 반기보고서를 보면 재고로 1만 톤 가량의 코발트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 수요 : 유럽 전기차 판매량이 내년도 급증하는 것은 맞지만, 가장 큰 시장인 중국과 미국의 전기차 판매량이 보조금 축소 영향으로 감소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니켈

 

- 투기적 거래가 전체 거래의 70~80%인 니켈 가격의 핵심 key factor는 미국 기대 인플레이션입니다. 글로벌 경기 하락과 니켈 가격 상승이 동시에 일어나긴 쉽지 않습니다.

 

- 아직까지는 전체 니켈 수요의 95%가량이 철강향입니다. 글로벌 경기둔화로 철강향 니켈 수요가 2%가량만 감소하더라도 배터리향 니켈 수요가 40~50%는 상승해야 전체 수요량 감소가 일어나지 않습니다. 내년도 글로벌 배터리향 니켈 수요가 40~50% 증가 속도를 보이긴 힘들다고 판단합니다.

 

 

결론

 

- 중장기 성장 스토리에 문제없는 포스코케미칼, 일진머티리얼즈, 천보에 대한 매수 추천은 드리지만, 중소형 양극재 업체들은 여전히 보수적인 접근을 권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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