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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하이닉스 종목분석] 반도체 산업 정말 큰 위기인가? 산업분석
    주식 종목분석 2018. 12. 18. 13:49

     

     

    ※본 포스팅은 위 영상을 타이핑하였습니다.

     

    반갑습니다. 절제주식투자연구소 전문가 절제의신 입니다.

    제가 코스닥은 연말로 갈수록 좋지 않을 것이라고 했었습니다. 대주주 요건이 강화되면서 매물 압박기 있을 것이라 봤거든요. 그런데 지금처럼 코스닥이 하락하면 매물 압박받을 것도 없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제약 바이오 섹터들 전체적으로 투자심리가 좋지 않을 수 있다고도 했었습니다. 규제 강화와 감리는 전체에게 악재라고요. 이런 점이 부각되며 매도 물량이 많이 나와 코스닥이 하락하는데 일조하는 것 같습니다. 만약 대주주 요건 강화 이슈로 추가 하락이 나온다면 연초에는 매수가 들어올 수 있습니다. 그래서 코스피가 코스닥보다는 안전해 보입니다.

     


    오늘은 반도체 섹터에 대해서 얘기해 보겠습니다. 지난주 삼성전자가 애널리스트들을 초대해서 세미나를 가졌습니다. 여기서 가이던스 하향 조정이 나왔습니다. 그래서 투매가 투매를 부르고, 반대매매가 반대매매를 부르는 상황이었던 것 같아요. 그런데 반도체 고점 논란과 가격 하락 이슈는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언급이 됐었던 거죠. 그런데 이게 현실이 되니 더 빠진 것 같습니다.

     


    상대적인 것 같아요. 3분기보다 4분기에 덜 버니 안 좋은 거 맞지 않냐고 하면 사실이에요. 하지만 SK하이닉스가 2014년에 연간 5조 원 벌던 회사입니다. 지금 못 번다고 하죠. 그런데 4분기에만 5조 원 정도 법니다. 분명히 대단한 거 아닙니까? 그리고 올해보다 내년에 덜 번다고 하는데, 아무리 못해도 13~15조 원 정도는 벌거든요. 그럼 2015년과 비교했을 때 2~3배 정도 버는 겁니다. 절대적인 수치로 봤을 때 절대 나쁜 게 아닙니다. 그리고 불황이라고도 하는데, 저는 절대 아니라고 봅니다. 언론에서 상당히 자극적인 기사를 쓰며 개인들 투자심리를 위축시키고 있는 것 같아요.

     


    반도체는 과거와 많이 달라졌습니다. 과거에는 경쟁 시장이었어요. 그런데 지금은 과점시장으로 변한 거죠. 경쟁 시장이란, 수많은 경쟁자가 있는 상황이라 치킨게임이 진행 중인 시장이죠. 선두업체는 후발업체를 따돌리기 위해서 투자를 진행하고, 후발주자는 살아남기 위해서 생존 투자를 진행합니다. 그러니 공급과잉이 쉽게 옵니다. 이게 바로 전형적인 사이클 산업이에요. 그런데 과점시장은 그렇지 않습니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마이크론 테크밖에 없기 때문에 나머지 2개 기업의 눈치만 보면 됩니다. 독점으로 가기 위해서 나머지를 이기려 하는 비용이 경쟁하지 않는 것보다 손해라 경쟁을 하지 않습니다. 손해라 경쟁을 하지 않습니다. 공급과잉을 만들지 않으려 노력하는 게 과점시장입니다. 그래서 반독점 규제 등을 국가적으로 조사하는 겁니다. 공급과잉이 오지 않게 조절하기 때문에 사이클의 하락이 크지 않습니다. 경쟁 시장과 분명한 차이가 있는 거죠.

     


    삼성전자 차트를 보며 설명하겠습니다. 2011~2013년에 '전차부대'라며 우상향 했습니다. 모바일 점유율이 33%로 주력산업이 모바일인 때입니다. 모바일 시장은 어떤가요? 경쟁 시장이죠. 삼성전자가 자체 OS를 갖고 시장점유율 33%를 달성했다면 얘기가 다르죠. 그런데 안드로이드 OS는 공유 플랫폼이잖아요. 샤오미, 화웨이, LG전자 등 누구든지 쓸 수 있습니다. 그러니 하드웨어 차이만으로 경쟁하기 어렵죠. 저가 라인도 중요한데 이게 정해지면 비싸지기가 어렵잖아요. 이렇게 경쟁이 심화되며 주가 조정을 받았던 때가 PBR 1배입니다. 그런데 삼성전자가 지난주 금요일에 받았던 밸류에이션이 PBR 1배 약간 위였습니다. 지금은 반도체가 주력산업이죠. 심지어 경쟁 산업도 아니에요. 그럼 같은 밸류에이션을 받는 게 합리적일까요? 저는 이 부분이 상당히 합리적이지 못하다고 봅니다. 모바일과 반도체 산업은 진입장벽도 차이가 무척 큽니다. 모바일 회사로 받는 밸류에이션과 반도체 회사로 받는 밸류에이션의 차이는 분명히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SK하이닉스는 삼성전자와 달리 현금을 잘 쌓는 회사가 아니었습니다. 과거 치킨게임이 끝나지 않아서 그럴 여유가 없던 거죠. 현금을 쌓는다는 게 설립 이후 처음 있는 일이에요. 그러니 SK하이닉스도 과거에 안 좋았던 시절의 밸류에이션을 받는 건 너무 과한 게 아닌가? 생각이 드는 겁니다. 올해 12월 기준 PBR 0.9배입니다. 2016년 바닥에서 받았던 밸류에이션이 PBR 0.8배입니다. 2016년 상반기에 모바일 시장이 둔화되며 공급과잉이 있었습니다. 그러면서 D램 재고가 5~6주치까지 쌓였었죠. 가격이 급속하게 떨어졌고, 하반기에는 적자까지 우려했습니다. 그리고 중국 반도체 굴기 얘기가 많이 나왔었죠. 이 시절이 PBR 0.8배입니다. 지금이 PBR 0.9배인데, 0.8배까지 갈 수 있냐는 거죠. 중국 제조 2025가 2035로 변경될 수 있는 상황이라 과거보다 훨씬 나은 상황이잖아요. 과거 적자 우려까지 나왔는데 지금은 아무리 못 벌어도 13~15조 원 정도 버는 거 아닙니까? 그런데 PBR 1배 아래로 내려왔냐는 거죠. PBR 1배는 하향 산업, 아주 치열한 경쟁 산업이며 적자 우려가 있을 때 받을 수 있는 밸류에이션이라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지금은 4차 산업 혁명으로 반도체가 더욱 많이 쓰일 시대로 가고 있습니다. 대세가 맞잖아요? 모든 게 스마트화되고 있습니다. 스마트 홈, 팩토리, 시티. 그리고 데이터가 더욱 필요한 시대가 됐죠. 자율 주행 A.I. 등 이런 것들 덕분에 반도체의 수요가 늘어나는 게 맞는데, 과거에 너무 안 좋은 시기의 밸류에이션까지 내려오고 있는 건 너무나 많은 확대 해석과 오해가 투영된 게 아닌가 생각이 됩니다. 그래서 지금처럼 주가가 약할 때 저는 기회가 있을 거라 봅니다 산업 사이클로 봤을 때 시장에서 내년 하반기가 되면 좋아질 것이라 보고 있는데, 주가는 사이클과 다르게 움직입니다. 빠르게 반영할 것이라는 점 염두 해 주시고, 다음 주에는 배당도 나옵니다. 배당도 받는 게 유리할 것 같아요.

     


    이런 점들을 감안해서 보세요. 언론에 너무 휘둘리지 마시고요. 저는 너무나 과하다 보니 때문에 상승 가능하다고 봅니다. 그리고 올해는 10년 만에 온 약세장입니다. 1년 만에 주가지수가 약 18% 정도 빠졌습니다. 주가 지수가 이 정도면 개별 종목들은 훨씬 더 많이 빠집니다. 그런데 반도체주는 주가지수와 비슷하게 빠졌어요. 그나마 펀더멘털이 좋기 때문에 지수 정도만 빠진 게 아닌가 싶습니다. 너무 걱정 마시고, 힘내세요! 그리고 지금처럼 하락했을 때 저희와 함께 하시면 돈 많이 벌 수 있습니다. 가입비 소액입니다, 금방 벌 수 있어요. 저와 함께 하시면 가입비 이상 충분히 벌 수 있습니다. 그럼 이 혜택을 누리기 전에 확인을 하고 싶으시죠. https://blog.naver.com/jjsstock/221412962208 이 링크를 클릭해 주세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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