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주 시황 분석] 철광석·전기동

 

​안녕하세요. 절제주식투자연구소입니다. 철강주 시황 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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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금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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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광석

- Rio Tinto의 철광석 생산 목표 하향 조정의 여파에 철광석 선물 가격 상승. Rio Tinto가 올해 철광석 생산 목표치를 3.2억~3.3억 톤으로 하향 조정. 당초 동사의 생산 목표치는 3.33억~3.43억 톤이었음.

- 앞서 vale는 대법원의 승인을 얻어 72시간 내에 Brucutu 광산의 가동을 완전 재개할 것이라고 밝힘. Vale는 올해 철광석 및 펠렛 판매량 목표치를 이전에 발표한 바와 같이 3.07억~3.32억으로 유지. Vale의 Brucutu 광산 생산 재개에도 판매량 목표치를 유지한 가운데 Rio Tinto가 생산 목표치 하향 조정함에 따라 공급 측면에서의 우려 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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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기동

- 6월 14일 시작된 칠레 Chuquicamata 구리광산 파업은 최근까지 지속됨. 사측인 Codelco사가 제안한 새로운 노동계약 갱신안은 토요일 노조원 표결에 부쳐질 예정임. 노조 지도부는 사측의 제안이 기존 제안보다 못한 것이라고 비판하며 노조원들이 이를 거부할 것을 요청함.

- Vedanta의 잠비아 Konkola 구리광산 지분 몰수 이슈도 구리 가격을 지지함.

- 잠비아 대통령은 Vedanta의 잠비아 내 자산을 인수할 대체 기업 선정을 7월까지 마무리 할 예정이라 밝힘. 지난해 잠비아는 광업 관련 세금을 대폭 인상했으며 이후 Vedanta사가 생산조절 등 대응조치를 단행하자 잠비아 정부는 Vedanta사의 잠비아 광산자산(Konkola 구리광산) 몰수를 진행하고 있음.

- 최근 잠비아 법원이 Vedanta사가 Konkola 구리광산 몰수와 관련된 청산 절차에 참여할 수 없다고 판결하면서 Vedanta사는 더욱 궁지에 몰리는 모습임. 잠비아 정부가 광산기업에 대한 압박을 강화하면서 잠비아의 구리 수출도 감소함. 잠비아 통계당국 CSO에 따르면 2019년 1~4월 잠비아의 구리 수출은 전년동기 대비 12.7%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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