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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식] [코스피 종목분석] 2019년 증시 전망! 코스피 저평가 아니다? 꼭 보세요
    주식 종목분석 2018. 11. 28. 15:40

     

     

    ※본 포스팅은 위 영상을 타이핑하였습니다.

     

     

    반갑습니다. 절제주식투자연구소 전문가 절제의신 입니다.

     

    오늘 코스피가 2,100p를 넘지 못하고 2,099p에서 마감했습니다. 장 중에 마이너스 되었던 이유는 트럼프의 미중 무역분쟁 관련 발언이 있었기 때문인데요. 제가 10월에 여러 번 말씀드리긴 했지만, 10월 증시 하락은 전 세계 증시의 폭락 원인은 금리 상승에 따른 위험자산 회피 악재였거든요. 미중 무역분쟁 관련되어서 이야기 나오면 투자심리가 위축된 상태에서 그 이야기까지 나오니까 하락하긴 했지만, 가장 큰 영향을 준 것은 금리 이슈였습니다. 그래서 미중 무역분쟁은 작은 이슈고, 금리 이슈가 더 크다고 했었죠. 지금 시장은 이렇게 보시면 되요. 미중 무역분쟁 관련된 코멘트가 나오면 증시는 빠르게 회복합니다. 왜냐하면 그 이슈는 올해 내내 나왔던 뉴스라서 이미 충분히 반영되어 있는데, 특히 신흥국같은 경우 대부분 다 반영되어 있습니다. 피해 업종들은 빠질 만큼 빠졌구요. 거기에 대한 대비가 충분히 되어있기 때문에 하락이 나오면 그것은 매수 찬스라고 보면 되구요. 그 뉴스로는 더 이상 우리나라 증시가 떨어지기는 어렵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제가 오늘은 코스피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은데요. 큰 그림을 그려보고 싶습니다. 지금 증권사 보고서들을 보면 2019년 전망이 많이 나오는 데요. 언론에서도 많이 언급되고 있고, 향후 코스피 상단을 2,500p~2,600p라고 전망하는 곳이 많은 것 같습니다. 이제 저도 여기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싶은데요. 제가 보는 코스피는, 이렇게 보면 될 것 같아요. 저도 코스피가 저평가라고 이야기 했던 사람 중 하나였죠. 코스피 PER 1배 수준에서는 저평가이고, 금융위기 이후 최고로 싼 레벨 대이며, 유럽발 재정위기인 2011년 이후 가장 싼 레벨 대인 건 분명히 맞습니다. 밸류에이션으로 봤을 때요. 코스피의 저평가는 수치상으로 보면 정말 맞는데, "이 저평가의 원인이 어디에서 발생했을까?"를 고민하니 생각이 달라졌습니다.

     

     

    코스피의 PER이 지금 10배 정도 됩니다. 2011년 PER이 10배 정도 였고, 2008년 금융위기 때가 8.5배까지 하락이 나왔었습니다. 이 3개의 시점을 위기라고 가정해 보죠. 2008년은 시스템 위기, 2011년은 유럽발 재정위기, 올해는 중국발 재정위기라고 가정을 한 번 해보자구요. 그래서 최저 밸류에이션까지 내려왔는데 2018년 지금 시점의 PER 10배는 "이게 왜 10배일까?" 고민해 보니 조금 무서워졌습니다. 지금 삼성전자가 PER 6배, SK하이닉스가 PER 3배입니다. 코스피 전체 PER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포함한 PER인 거잖아요. "그러면 이 두 종목을 제외하면 코스피는 더 높을 수 있겠네?" 이렇게 보는 거죠. 지금 코스피의 시가총액이 1,450조입니다. 한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2종목의 우선주까지 합치면 350조 정도 됩니다. 이 350조를 전체 시가총액인 1,450조에서 빼면 1,100조입니다. 또한 코스피 전체 순이익에서 이 2종목의 순이익을 빼면 85조 내외정도 될 것 같아요. 그러니까 1,100조 짜리 기업이 연간 85조를 버는 겁니다. 여기서 PER을 계산해 봤더니 13배입니다. 그러니까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제외한 나머지 산업의 PER이 13배인 거예요.

     

     

    중국의 PER이 11배 정도 됩니다. 그럼 우리나라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제외하고 보면 중국보다 비싼 거예요. 물론 포함하고 보면 저평가가 맞죠. 그런데 저평가가 왜 저평가냐고 한다면, 코스피의 저평가가 아니라 IT의 저평가인 거예요. IT 기업이 코스피 내에 포함되어 있어서 코스피가 저평가라고 말할 수 있지만, 정확하게 따지고 보자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저평가인 거죠. 그러니까 IT발 저평가 국면인거고, 지금 나머지 산업은 PER 13배입니다.

     

     

    그런데 2019년의 경기둔화 우려가 있습니다. 미중 무역분쟁으로 미국과 중국의 경기 둔화가 있는 건데, 거기에 신흥국의 경기 둔화까지 포함되어 있고, 최근 유가까지 빠져서 산유국 둔화까지 포함되어 있는 거죠. 우리나라는 수출로 먹고 사는데 내년에 대한 감익이 지금 걱정되는 거잖아요. 그러면 지금 우리나라는 최고의 호황인 셈인데, 최고 호황의 PER이 13배예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제외한 상태에서요. 여기서 내년에는 감익이 예상되니까, 우리는 14~15배까지 가정할 수 있어요. 정리하면, 우리는 IT 기업의 시가총액 1,2위를 제외한 PER을 14~15배로 가정할 수 있는 거죠. 그럼 이게 과연 저평가 되어있다고 말할 수 있을까요? 그렇지 않은 것 같아요. 신흥국 치고는 코스피 디스카운트라 해서 코스피가 저평가 받고 있는데, 14~15배가 어떻게 저평가예요.

     

     

    만약 내년에 증익이 되면 저평가가 맞죠. 지금 IT 기업 시가총액 1,2위를 제외하면 PER이 13배인데, 내년에 돈을 잘 벌어서 11~12배까지 줄 수 있다고 한다면 저평가가 맞아요. 하지만 현재로서는 2019년 감익을 예상하고 있고, 이번 3분기 실적 보면 45%가 어닝쇼크입니다. 내년에 대한 실적 추정치가 하향 조정될 것이라고 보고 있는데요. 그 말은 PER이 늘어 난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그러니까 이게 무서워 지는거예요.

     

     

    "아하! 이래서 외국인들이 매수를 안 하고 있구나." 코스피가 저평가 인 걸 외국인들이 모르겠습니까? "아하! 이렇게 살 게 없다 보니까 기관 투자자들이 매수를 안 하고 있구나." 라는 생각이 드는 거죠. 연기금이 안 사서 우리나라 증시 방어를 안 하고 있다고 언론에서 이야기 하고 있는데, 연기금도 돈 잘 벌어서 운영해야 되잖아요. 사고 싶은 게 있어야 사죠. 지금 증시 방어 안 한다고 욕 먹지만, 나중에 수익률 마이너스(-) 라고 언론에 나와봐요. 욕 엄청나게 먹고, 국민연금 탈퇴한다는 말들 많이 나올 거예요.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자들이 프로들이라고 가정하면, 프로들 입장에서는 사고 싶지 않은 코스피인 거예요. 왜! 이 저평가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때문에 발생한 것이 거든요. 그래서 지금의 코스피 저평가는, 달리 이야기하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저평가."라고 보여지구요. "이들을 제외한 나머지 산업은 고민이 좀 필요하지 않을까.", "코스피는 IT 기업까지 다 포함하면 금액이 싼 건 맞는데, 2종목을 제외하고 보면 올라갈 수 있는 폭 자체의 눈높이를 낮춰야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그러면 앞으로는 종목선별이 중요해지겠죠. 향후 좋아질 수 있는 기업, PER이 낮아질 수 있는 기업, 그리고 지금 저평가 받을 수 있는 기업 등 선별적으로 접근해야 되구요. 그런 걸 잘하려면 어떻게 해야 되겠습니까. 저희 회사에 오셔서 저랑 같이 하면 되겠죠. 2019년이 쉽지 않은 시장이 될 것 같아요. 왜냐하면 코스피가 언론에서 이야기 하는 것처럼 코스피가 그렇게 특별한 디스카운트를 받고 있지는 않는 것 같아요. 그러니까 저희 회사 오시면 선별적으로 접근 잘 할 수 있구요. 2019년 돈 많이 벌 수 있습니다! 11월 말까지 할인행사 특별하게 진행하고 있으니까 전화번호 많이 남겨주세요. 또 문자 남겨주시면 전화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금처럼 좋은 기회에 같이 해 보시구요. 저희는 기업분석 중심으로 접근하고, 안전한 회사만 투자하고 있기 때문에 다른 회사들보다 안정적으로 수익을 잘 내드립니다. 제가 컴투스 강조 했었죠. 저희 이거 그대로 들고 있거든요. 최저점에 샀는데 벌써 17%나 올랐습니다. 저희는 좋은 회사 아니면 언급을 안 해요. 훨씬 더 안전한 투자 할 수 있고, 저랑 같이 방송에 참여하여 소통하시면 우리 회원님들이 공부도 많이 될 겁니다. 주식을 보는 눈도 넓어지구요. 투자에 대한 철학도 바뀔 수 있습니다. 저는 정석으로 투자에 임하고 있는 전문가니까 전화번호 많이 남겨주시고, 문의사항 있으면 댓글도 많이 남겨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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