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종목분석] 국제유가 달라진 환경! 생각해보기

 

 

※본 포스팅은 위 영상을 타이핑하였습니다.

 

반갑습니다. 절제주식투자연구소 전문가 절제의 신입니다.

 

오늘은 제가 국제유가에 대해서 얘기하려 합니다. 최근에 국제유가가 많이 빠졌죠. 지난주 미국 약세장을 기록했는데, 저는 시장 하락의 가장 큰 요인은 국제유가 하락이라고 봅니다. 그로 인해서 우리나라는 물론, 전 세계 증시에 영향을 줬습니다. 그러니까 국제유가 하락을 수요 둔화, 수요 둔화는 경기둔화를 의미한다고 보고 경기민감주들의 전체 조정이 나왔던 것 같습니다. 물론 이 이유만으로 전 세계 증시에 영향을 줬다고 할 수는 없지만 가장 큰 영향을 준 이유라고 보여서 오늘 이에 대해서 얘기하려 하는 겁니다.

 

 

국제유가의 방향성을 알아야 피해, 수혜 업종들의 투자전략을 세우기 좋을 것입니다. 일단 이전에 국제유가가 왜 올라갔었는지 설명하겠습니다. 이런발 제재 때문에 오버슈팅이 나왔기 때문입니다. 수요와 공급에 의해서 올라갔으면 안정적으로 내려왔을 겁니다. 그런데 인위적인 상승으로 인해서 내려오는 폭이 커진 겁니다.

 

 

방향성을 하락이 맞았다고 보고 있습니다. 왜 하락할 수밖에 없을까요? 일단 공급이 많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가장 큰 이유는 미국의 생산량 증가입니다. 미국 원유 생산량이 역사상 최대치입니다. 여기에 센티멘탈에 영향을 주는 이란 제재가 완화된 점과 사우디의 감산을 미국이 압박하고 있다는 점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며 국제유가 폭락이 나온 거죠. 결론적으로 수요공급에 의해서 공급이 많아서 하락하는 겁니다. 투기세력이 있다면 국제유가를 하방으로 풋 매도 치기 좋은 시장 아니었나 싶습니다.

 

 

전에는 OPEC이 원유 공급 조절을 잘 할 수 있었는데 지금은 공급 조절하기 어려운 환경이 된겁니다. 왜? 미국이 최대 산유 국가가 됐으니까요. 여기에 미국의 정치외교적인 행동이 더 강경해졌습니다. 그래서 러시아와 사우디아라비아가 미국의 눈치를 보느라 감산을 크게 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보고 있는 거죠. 오늘 미국에서 [OPEC 원유 생산량 있어서 담합하면 조사할 것이다.]라는 뉴스가 나오더라고요. 이런 것들이 국제유가 투자심리를 위축시킨 것 같습니다.

 

 

국제유가가 50$까지 내려왔으면 많이 내려오긴 했습니다. 셰일 업체들 생산원가 정도 됩니다. 이제 여기서 추가 하락이 나온다면 생산할수록 수익 내기 어려운 구조이기 때문에 생산량이 감소할 확률이 높습니다. 그리고 미국이 추워지기 때문에 소비량이 늘 것이고, 12월에 OPEC 정례회의가 있죠. 이때 감산 관련해서 얘기가 나올 수 있고요. 저는 감산 기간 연장은 90%이상 나올 것이라 보는데, 추가 감산에 대해서는 확신하지 못하겠습니다. OPEC 국가 입장에서는 추가 감산을 하고 싶지만 미국과 의견이 달라서 어떻게 될지 주목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만약에 추가 감산까지 이어진다면 국제유가 급등이 나올 수 있습니다.

 

 

국제유가는 한 단계 레벨 다운됐다고 보는 게 맞습니다. 왜냐하면 공급의 열쇠가 OPEC에서 미국으로 바뀌었다는 점 때문입니다. 미국은 국제유가가 올라가는 것을 원치 않아요. 왜냐하면 에너지 팔아서 돈 버는 국가가 아니고 적절한 비용으로 쓰는 데 문제만 없으면 되기 때문입니다. 담합이 되던 시장에서 담합이 안 되는 시장으로 국제유가시장은 변한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전처럼 올라가기가 쉽지 않은 거죠. 그래서 국제유가는 60$ 선에서 장기간 유지될 것 같습니다.

 

 

 

유가 하락의 수혜 종목은 단연 화학 종목들이 되겠죠. 원재료 가격 하락으로 인한 수혜업종들이 있습니다. 반대로 유가상승의 수혜 종목은 정유기업들이니까 잘 고려해서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희가 이번 달 말일까지 크게 할인 이벤트 하고 있습니다. 내년 초에 좋아질 종목 있습니다. 아직 시작도 안 했습니다. 지금 사도 됩니다. 이미 저점 대비 많이 올랐지만 아직 시작도 안 했습니다. 연락 주세요. 좋은 종목 있습니다. 문의 많이 주세요.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