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젠 랩지노믹스 주가 전망] 코로나 4차 대유행 이슈 및 글로벌 증시 코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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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국내 증시 강보합 마감. 어제 미증시는 장초반 반등이 나왔는데, 막판에 특별한 악재 없이 조정이 나왔었음. 글로벌 증시가 상승 탄력을 많이 잃었고, 천천히 가는 것이 낫다고 그간 코멘트 드렸었음. 어제 캘리포니아에서 100% 경제 재개를 하기로 결정했다는 소식이 있었음. 하지만 호재로 작용하지 않는 모습.
이유를 고민해보면 먼저 미국 내 높은 저축률. 작년에 코로나 재난 지원금으로 2,400조원 정도가 뿌려졌는데, 저축금이 1,800조원 정도가 쌓여있다고 함. 이로 인해서 경제재개가 되었을 때도 소비가 크게 증가되지 않을 것 같다는 의견이 많이 이뤄지고 있는 상황. 여기에 연초부터 반도체 공급 부족 사태가 야기가 되었는데, 공급 둔화 발생 가능성에 따른 경제지표 피크아웃 우려가 있는 것.
또한 인프라 투자 관련으로 반도체와 배터리 부문에서 중국보다 우위를 점하겠다고 코멘트하고 있는데, 미중분쟁 우려로 해석하는 모습. 이 영향을 국내도 받았던 것으로 보임. 그리고 무엇보다 내년 금리 인상을 우려하는 것이 큰 영향을 주고 있다는 판단. 과거 미국이 긴축들어간다고 했을 때 신흥국 증시가 많이 흔들렸었는데, 이에 대한 우려가 있을 것. 이런 여러 이유들로 글로벌 증시 상승 탄력이 약해질 수 밖에 없지 않나하는 생각.
그리고 오늘 코로나 4차 대유행 탓에 진단키트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이는 중. 북반구는 백신 보급으로 인해서 여름 휴가 이야기도 하나 둘 나오는 중인데, 남방구는 백신보급이 잘 안되고 있는 중. 그래서 백신보급이 없는 남방구가 코로나 확진자가 다시 증가할 것이다하는 우려가 생기고 있는 것. 이런 상황에 오늘 국내 코로나 확진자가 600명 대로 급증하다보니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판단.
진단키트 기업들 관련해서는 4차 대유행이 나와도 하반구도 점차 백신 보급이 이뤄질 것이기 때문에 피크아웃을 염두해야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 반등 나올 때 매도해야하는 것이 맞다는 판단으로, 업사이드 굉장히 낮게 보고 대응하시는 편이 좋을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