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상상 실패! IPO 초대어 SK바이오사이언스 주가 전망? 어떤 기업인지 먼저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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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이오사이언스는 상장 첫 날 종가가 공모가 대비 160% 오른 따상을 기록하면서 코스피에 입성 했지만, 다음 거래일인 오늘 19일에 연이은 상한가인 따상상에는 실패하는 모습입니다. 어떤 기업인지 먼저 살펴봐야하는 시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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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백신 주요 공급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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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이오사이언스는 백신 공동구매 컨소시엄인 COVAX의 백신개발 및 생산사업자로 선정되면서 글로벌 백신업체로 도약할 계기를 마련한 바 있습니다. 글로벌 업체들의 코로나19 백신 CMO를 담당하고, 특히 노바백스 백신을 국내 4천만 도즈 분량만큼 직접 공급할 예정에 있습니다. 허가 이후 매출 발생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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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체 개발 백신 상업화로 다음 성장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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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이오사이언스는 코로나19 합성항원 백신 2종을 자체 개발하면서 다음 성장 동력까지 확보하고 있는 중에 있습니다. 자체 개발 중인 NBP2001과 빌게이츠재단과 CEPI의 지원으로 개발하고 있는 GBP510은 각각 임상 1상과 임상1/2상을 진행 중에 있고, 올 3분기 이후에 3상을 진행할 예정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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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바이오사이언스 기업가치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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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CMO 매출과 노바백스 국내향 매출이 올해 6,250억원 신규 발생할 것으로 전망되어지고 있는 가운데, 기존의 독감과 대상포진, 그리고 수두백신 매출가지 고려해본다면 올해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여줄 것으로 판단됩니다. 직접적인 비교 대상 기업을 찾긴 어렵지만 자체 개발 백신의 상업화까지 이뤄진다면 추가 성장은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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