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스틸, 인천 수돗물 사태로 강관기업 수혜 받을까

안녕하세요. 절제주식투자연구소입니다. 2020년 07월 16일 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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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이스틸 최근이슈

- 인천 수돗물 사태에 수도관 관련 기업 관심

- 수도관 관련 기업의 관심으로 강관 기업인 하이스틸 또한 인천 수돗물 사태의 영향 받을지 지켜볼 필요

- 인천 수돗물 사태는 점차 유충 발견 구가 확대되면서 이슈가 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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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강관사업

- 국내 강관 총생산량은 464만 6천톤. 2018년 대비 감소

- 수출은 미국의 쿼터제, AD,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 등으로 강관 전체 생산량과 수출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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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강 및 강관산업 전망

- 2020년에도 철강산업은 어려워서 전세계 철강 소비량이 전년 대비 1.7% 증가에 그칠 것으로 전망

- 철강 최대 소비국인 중국의 철강수요 성장률은 3% 하락한 1% 내외에 머무를 것

- 미국과의 무역분쟁으로 적극적 경기부양 정책 추진 어려움

- 중국의 철강 수요 둔화는 국내 철강산업에 부정적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음

- 국내 강관 시장은 메이저 철강회사들의 구조조정으로 시작될 가능성. 현대제철과 KG동부제철은 강관사업 구조조정을 준비중인 것으로 밝혀짐. 시장 포화상태인 강관제품보다 다른 철강 제품군에 더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것으로 현대제철은 강관사업부의 현대BNG스틸로의 매각을 포함한 다각적 검토 진행 중. KG동부제철의 경우 강관을 제조중인 자회사 동부인천스틸의 강관파트 매각을 포함한 방안 검토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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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스틸 사업내용

- 강관분야의 전문화를 위해 한일철강으로부터 분할되어 강관 전문회사로 출발

- ERW강관에서 SAW강관까지 생산하는 생산체제를 갖추어 세경관, 소경관부터 원유, 가스수송이 가능한 60인치 대구경 후육강관까지 다양한 제품 생산

- 철강수요산업인 건설, 자동차, 조선 등의 경기침체로 강관수요 증가하지 못해서 대부분 강관사 매출 소폭 증가 혹은 소폭 감소. 하이스틸의 경우 전년 동기대비 약 24.17% 증가하였는데 중동, 호주 등 해외 수출 다각화의 영향

- 주요강관사 2019년도 연간 실적

- 하이스틸의 강관제품은 전세계 30여국에 공급. 강관수요가 가장 큰 시장은 미국이며 미국 수출 철강제품의 약 53%가 강관제품

- 자회사를 통해 정유, 석유화학 플랜트에 많이 쓰이는 배관용, 플랜트용 강관을 열처리하며. 하이스틸 생산 제품의 열처리 및 외주영업 통한 열처리가공법 영위

- 인천 수돗물 사태와 관련된 상하수도관 사업은 아니고 정유 및 석유화학 플랜트 배관용이 주력이기 때문에 직접적으로 인천 수돗물 사태의 수혜를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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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이스틸 매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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