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진머티리얼즈 종목분석] 경쟁사 인수 소식! 악재인가 호재인가?

 

안녕하세요. 절제주식투자연구소입니다. 일진머티리얼즈 경쟁사인 KCFT를 SKC가 1.2조 원에 인수 예정이라는 소식입니다.

 

2020년 기준 일진머티리얼즈의 전지박 예상 CAPA는 4.6만 톤이며 KCFT는 이의 65% 수준인 3만 톤입니다. 일진머티리얼즈 현재 시가총액 1.6조 원 대비 65% 수준인 매입가 1.2조 원은 적정가격이라고 판단됩니다.

 

 

SKC : 대형 M&A 추진

 

- KKR(PEF)이 보유한 KCFT 인수 예정.

- KCFT는 LS엠트론 동박 사업부가 17년 KKR에 인수되면서 설립된 기업. 주력 제품은 리튬 배터리 음극 지지체인 동박.

- 2018년 기준 매출액 3천억 원, EBITA 8백억 원.

- 인수금액은 1.2조 원 수준, 자체 자금 0.4~0.5조 원. 나머지 인수 금융으로 충당. 장기적으로 자산 매각으로 차입금 상환 예상.

 

 

KCFT

 

- LS엠트론 동박 사업부가 미국계 PEF인 KKR에 인수되면서 2018년 설립.

- 주력제품은 2차 전기 음극 지지체인 동박과 디스플레이용 CoF 핵심소재인 FCCL(동박+PI필름).

- 전지용 동박 세계 1위 업체(MS 15%). 현재 캐파는 2만 톤이며 2019년 말 증설 후 3.1만 톤 예상.

- 동박은 전지 제조원가의 5~6% 차지.

-PCB를 대체하는 CoF용 FCCL의 사업 전망도 밝은 편.

-2017년 매출액 2,200억 원. 2018년 3천억 원. EBITA 8백억 원. 2023년 매출 1조 원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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